*토요일은 여기 쉽니다.*


여수 봉산동엔 게장밖에없다고 생각하나요!!!
게장은 너무 비싸졌음....

로컬 맛난 게장집은 오히려 봉산동에 없어요..
주차도 너무 힘듦..


보양식먹자 할때 한번씩가서 시켜먹는 맛집.

여기는 직원이랑 사장님이 친절해서 좋음.

메뉴는 심플하게 3가지.

예전엔 좌식이었는데 일부가 입식으로 바꾸면서
자리앉아서 먹기도 편해졌다.

서빙하시기도 편해진듯.


저녁늦게 가서 한산한데.

복날엔 자리없어서 전투해야함..
.....

한번 겪은뒤로 복날엔 삼계탕집에 안간다.

주차장은 가게 맞은편에 있어서
좁은 봉산동에서 주차하기도 수월한편이다.

기본찬 심플.

갓물김치도 맛잇긴한데.

여기는 깍두기랑 익은김치가 진리...
리필해서 후룩후룩.

엄나무 삼계탕.

펄펄끓어서 나오는데 미니국자로 덜어서 냠냠

얼마나 맛있냐면...


이걸로 모든걸 설명할수있다.

오늘도 폭발하는 나의 돼지력.

기운차려서 건강해지자:)


기존에 쓰던 미밴드3 항상 내몸에 붙이고다녔는데

생일을 앞두고 미리 선물받았다.

기존에 쓰던 미밴드3


오늘받은 두근두근 미밴드4.

지나가는말로 배경설정된대 우아우아 하던걸
기억하고있었던지 선물로 받았는데.

항상 받기만하고 미안한맘 고마운맘.

중국에서 직구해서 한글로 펌웨어업글해주는
업체로? 해서 받았다고 한다.

설명이 참 이상하게됨..ㅋㅋㅋ


바로 폰이랑 연동해서 찰칵.

미밴드4는 카톡이랑 메세지도 연동되고
진동도 세기를 다르게 할수있더라.

레알 신세계....

근데 뭐가잘못된건지 배경화면 설정하려고하면

계속 이렇게만뜨고 연동이안된다ㅠㅠㅠㅠ

시바......

푸로 설정하고싶다구요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폰트도 크고 영롱함.

맘에너무너무너무너무든다.

배경화면 설정만 된다면말이지........ㅠㅠ

나는 똥손...

엄청나게 커다란거같지만
3.4키로를 못벗어나는 꼬미.

주말에 조카가 만지는데도
아기라는걸 인식하는지
발톱세우거나 그러진않았음.

스트레스받을까 걱정했는데 꼬미는
낯가림많은 고양이였다.

먼저 다가와서 냄새맡고 인사도해주고.

맨윗짤처럼 간식도 전투적으로 먹음.

사진으로보니 세상커보인다 우리꼬미.

안아주면 그릉그릉대는 니가 얼마나귀여운지.

밝다고 눈가리고 잘거면 방에서자지..ㅋㅋ
남편옷위에서 자는걸 좋아한다.

낮잠도 같이 자니까 더 편안한가?
밤엔 내품에서 팔베게하고잔다.

잠못드는 나를위해.

내가 잠들면 나가서 놀거나
그대로 쭈욱 같이잔다고한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곁에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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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사이렌오더를 넣으려고 (무려 나는 골드스타아)

어플을 켜니까 할로윈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뜨네?

 

나는 아이스 댄싱 고스트모카를 시켰다.

달다구리하게 초코시킬까하다가 초코는 너무 달달할거같아서 자제함.

근데 고스트모카도 엄청나게 무섭게 달았음..

끄앙 귀여움 ㅠㅠㅠㅠㅠ 심지어 녹지도 않음ㅋㅋㅋㅋㅋ 머랭쿠키니까 머랭?

첨에 쿠키먼저 드릴게요~ 해서 무슨말인가해서 네에에에? 했는데

다시보니 쿠키준다고 적혀있었다......

..대략 수줍음..

아직 아까워서 안뜯었는데 귀여운 도끼모양이닼ㅋㅋㅋㅋ 작고 소중하게 생겼어.

좀이따가 허버허버 뜯어먹어야지.

 


어제 조카데리고 돌산에 위치한
 한우드림 테마농장 다녀왔다.


입장료 5천원.

돌산대교가 수리로 인해서 12월 27일까지
전면 차단이기때문에 종포쪽으로 돌아서 갔지만
생각보다 차가 없었다.

네비찍으면 수월하게 진입가능.

전에 갔을땐 체험장안에 차를 주차할수있었는데
요번에 가니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있다.

주차하고 조금만 걸으면 바로 체험장.

작은 길따라가면 체험장이 두둥.

왼편 저 파란슬레이트 안에는 한우가 살고있다.


매표소는 가면 주인아줌마가 나와있으심.
결제하고 진입 고고고

우리는 당근을 잘라서 가지고갔다.
사료도 따로 주심 1인1통인데 더달라고하면 주신다.


가니까 기니피그들이.우르르 마중나옴.
약간 무서웠음.
양옆으로 토끼사육장이랑 앵무새사육장이있다.

토끼들이 당근을 아주 잘먹음.

사육장안으로도 진입가능해서 들어가서도
사진촬영함.

토끼한테 둘러싸였닼ㅋㅋㅋㅋ


흰사슴부터 멧돼지인가..싶은 돼지도 있고
염소랑 타조도있음.


타조가 목이길어서 쑤욱 나오니까 너무 놀랬음.
올때마다 신기방깈ㅋㅋㅋ


중앙엔 넓게 양떼들이있는데 포토존도 마련되있다.
삼각대가 있어서 그냥 핸드폰꽂아서 찰칵.

너무너무 이뻤다.

포토존이 왜있는지 납득.


퐁퐁뛰는 트램펄린도 옆에있어서
신나게 뛰놀았음.


주차장이랑 체험장 사이에있는 포토존.
다정하게 이모부랑 뽀뽀.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돌아오는 차에서 잠들어버려서
키즈카페는 집에서 잠을 조금 재우다가 갔다.

사진 정말 너무 잘나오고
좋아해서 너무 기뻤음.
나도 즐거웠고♡♡

가족들이 와서 체험하기에 너무 좋을거같음.

당근이나 양배추는 꼭 썰어서 가져가길 추천!

키즈카페후기는 좀이따가 적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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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랑 키즈카페갔다가 엄청 배고픈 상태로
주변둘러보더가 발견.
주택가 안쪽에있어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음.
시간대가 여덟시  다되어간것도 한몫했다.


이름하야 소판돈.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가게안 조명이 이뻐서
그냥 저기갈까? 해서감.

메뉴가 많은듯 적당한 느낌이었음.

테이블에 메뉴판이 붙어있는데????

가격이 착했다 몹시. 몹시. 많이:)

우리는 일반 돈까스,베이컨볶음밥,
토마토스파게티를 주문했다.

유아테이블이 있어서
조카도 무리없이 착석.


소판돈 가게 내부. 적당히 넓으면서
 깔끔해서 맘에들었다.

음식나오기전에 수프가 먼저 나왔다.
조카는 유아용 포크랑 숟가락주심.


수프도 맛있게 냠냠.


돈까스는 옛날 돈까스맛 그대로.
바삭하니 맛있었다.

밥은 작은 접시에 따로나왔는데 못찍음..

베이컨 볶음밥도.

저 당근이 너무너무 맛있음 ㅜㅜ
돈까스나 이런건 샐러드가 좌우한다..!


이쁜 접시에 나온 토마토스파게티.
조카는 면덕후인데 맵다고 돈까스를 열심히먹었다.

4살이니 이해하마.

덕분에 내가 후룩후룩후룩 맛있게먹음.

기본찬은 김치 단무지 피클.

완벽한 조합이었다.

조카는 먹다가 눈이 점점 풀리더니.

돌아가는 차안에서 떡실신.

너무 이쁜 내조카님❤❤

행복한 저녁식사였다.

웅천 메가박스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까딱하면 못갈뻔했는데 좋았음.

친절한 미소는 더 좋았어요 사장님 ㅠㅠ

폰 두고왔는데 빨리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ㅠ


 
굴국밥 전문점을 다녀왔는데
철이 아니라서 읭 스러웠지만

단장님의 취향으로 가게되었다.!
하지만 나도 국밥충이기때문에 기뻤음.


기본찬 정갈하게나왔다.

밥 나오기전에 계란말이부터 먹음.
간이 적절했으!

근데 굴국밥먹으러 갔지만.
굴돌솥비빔밥에 다들 꽂혀서 그걸 주문.


콩나물국이 사이드로 나왔는데 먹어보니 시원해서
담엔 굴국밥먹어봐야지 라고 다짐함.


쨔잔~

굴이 안에있어서 굴모습은 못찍음.
간장으로 간해서 비벼먹었는데 고소했다.

서빙하시는분이 외국인이시던데
사장님하고 같이 일하시더라.

젊은사람이 타지까지와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밝게 인사해주고 친절하셔서 좋았음.

11시30분쯤에 가서 홀에 우리밖에없었는데
금방 사람들이 차더라.

무난하고 맛있는 점심이었다.!

근데 간판찍는걸 깜빡함.......



태풍을 뚫고 장씨해녀집 다녀온 후기를 남긴다.

왜냐면 지금 배고픈 시간이니 뭐라도 하고싶..

연어..연어가 먹고싶다.


요번 기장행에서는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몇군데 다녀왔는데.
여기가 제일 갠적으로 아쉬웠던 곳.


새로지은 건물답게 깔끔.
평소엔 붐비나보더라.

우리가 갔을땐 쏘쏘했음.

자리가 주방 바로 옆이라 어쩔수없이
그릇 달그락 깽깽 하는 소리는 들어야했다.

깔끔해보이지만 오픈주방의 특성상..
소음과는 타협해야했음.


친구 손이 날아다니고 있다.


우리는 5만원짜리 set B 를 시켰고.
기본 상에는 홍가리비찜이 올라와있었다.


셋트 구성 괜찮았는데

가성비는 괜찮지만.

좀 더 돈주고 더 맛있는 고기먹는것도 추천...

관광객이 가서 즐기기엔 괜찮았는데
로컬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아쉬웠다.

전복죽도 시켰는뎅


약간 싱거웠는데 삼삼한 맛에 먹을만했다.


안에서 본 바깥.

파도 철썩철썩 좋은곳이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긴했는데. 가게 너무 아기자기해.

야외좌석이 핫플인듯했다.

우린 야외좌석에 앉았는데 등으로 햇살.....

중간자리에 앉으면 좋을듯.


가게 내부 반대편은 바깥으로 이어지고.
주방과 같이있다.


분위기 넘나 동남아스러워서 좋았음.


테라스 구석 고양이 가족들이 터를 잡고있었다.
아가냥이 셋에 엄마아빠 고양이까지 다섯.

팟타이 주문. 고소하고 맛있었음. 12,000원

쏨땀무 12,000원 느끼한맛을 확 잡아줌.
산뜻하고 너무 맛있었드아.

대망의 푸팟뽕커리. 24,000원.
가격만큼이나 역시 져버리지않는 맛.


어밤부~ 송정!

완벽하고 완벽한 배부름이었다.
둘이가서 먹다가 배 찢어질뻔했다.:)

그치만 먹고 배두들기며 나오니 너무좋았음.!

재방문의사 몹시높지만 나의 사는곳은 여수..

후..
다른곳은 늦게까지 안하는데 여긴 항상 밤10시까지는 한다.

그래서 오늘도 방문.

진료시간은 대충 한 일분.... 듣자마자 술술적으신다.

그치만 감기니까 이정도로 만족.


저번주부터 감기가 계속 안떨어져서
오래되면 천식으로 변할수도있다는 무서운말 듣고
부랴부랴 챙겨서 병원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하게 오래살기는 글렀지만 골골 백년은 살듯하다.:)

여덟시넘은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제법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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