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콧물이 주르르륵 나오다가 잠깐 소강상태로 접어들면 눌물이 주르르륵 나오고,
눈물이 안나오면 콧물이 주르르륵 나오고,
현재 나의 상태는 몹시 메롱.
임신 5주 2일차에 접어들어서 현재 타이레놀 한알씩 먹으며 버티는데 한계다 정말 ㅠㅠㅠ
그냥 약을 먹어야해!!! 해서 약국 갔더니 임신5주면 산부인과서 처방받으라고 안해준다구함.
1월1일이니까 병원은 당연히 문을 닫았고,
내일을 기다리며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지는 중.
#스벅다이어리 에 일정들을 적다가, 백수가 제일 바쁘다는 말이 생각났다.
쉼없이 달리는 가정주부의 나날들.
일할때와는 또 다른 바쁨이 내몸을 몰아치는데 정작 내 몸은 하나에다가 게으르고, 졸리고,
요번주에는 씽크대 주방 배관을 바꾸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계속 몸이 아프니 ㅜ
좀 괜찮아지면 작업을 시작해야겠다..!
PVC배관 접착제가 있어야한다길래 접착제도 이미 쿠팡에서 주문해놨으니깐
실행만 하면되는데 쉽지않네 실행.. 작심삼일이 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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