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추워서.
올초에 너무 꼬질꼬질꼬질하고 냄새가 콤콤하길래
보일러 빵빵하게 돌려두고 첫 목욕을 했었는데
이제 날도 따스해졌고 뛸때 털도 같이 휘날리기에.
목욕했습니다. 우리꼬미
![](https://blog.kakaocdn.net/dn/dAJRvE/btq5DFLCI44/l9BBCJwcVfK1YTBnC9UpoK/img.jpg)
드라이기까지 사용하면 더 화낼까봐
따신데서 말리게둿는데
삐져서 불러도 쳐다도안봄..
츄르를 간식그릇에 짜서 올려주니 그거만 찹찹먹더니
거실로 잠시 나오셔서 한바퀴 돌고 가서 한참 웃음.
뇌물이 필요했구나?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01.png)
티스토리에 이모티콘써지니 낯설다..
![](https://blog.kakaocdn.net/dn/N5dOT/btq5ErTSJmP/jqw28KxP4UVKLnehLXkcgk/img.jpg)
간식먹고 어색하게 거실로 잠시나왔을땐데,
츄르먹고나니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지심..
오늘도 귀엽고 새침한 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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