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둘 디퓨져 찾아보다가 샀다.
예전엔 초마루 디퓨져도 쓰고 했었는데
(초마루가 더 비싸다ㅜㅜ)
왠지 이걸로 정착할거같은 느낌이 뿜뿜온다.
화장실에 다이소에서 산 오천원짜리 디퓨져 공병이랑
종이스틱으로 준비해둔 상태에
디퓨져는 향이 금방 날아가니 소량만 담아뒀는데
세에에에에에에상에
향이 엄청 오래감
나는 만족했는데 남편은 꽃향기가 좋다고
담엔 꽃향기로 하자고했다.
우드향ㅜㅜㅜ넘나좋은거ㅜㅜ
향이 적당히 무거우면서 차분해지는 느낌이라
![](https://blog.kakaocdn.net/dn/cx17LQ/btrJREeGC5g/nyyrEB1wJwnTxwdCLlewvk/img.jpg)
괜히 코 정화하러 (?)
화장실 근처를 어슬렁거리게되네.
본품으로 사기엔 넘 비싸서 리필용으로 샀는데
두고두고 오래 쓸수있을것같다.
The scent of page
페이지의 향기라니 이름도 너무 로맨틱해
뭔가 로맨스소설 생각이 나는거같기도❤️
향수가 있으면 울 곰님에게 칙칙뿌려서
킁카킁카했을텐데 아쉽다.
향이 넘 만족스러워서
룸 스프레이 사는것도 고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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