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너무 로맨틱한 영화.

내용은 살떨리는 스릴러 영화.

 

misty 노래를 좋아하는데

영화에서도 이렇게 쓰일줄 몰랐네.

 

클린트이스트우드 목소리는 역시 최고다.

우주최고 간지 크으으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본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아직 잊지못하는데.

 

이 영화속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바람둥이임 ㅂㄷㅂㄷ

찌인한 멜로로 가다가 갑자기 스릴러공포로 장르전환되는데 꿀잼.

 

집착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영화같다.

뭘 하더라도 안전이별..을 기원하게 되는 영화지만

애초에 벗어날수없는 집착으로 무장한 여주에게 뜯김당하는 모습 보자니..(...)

71년 작이라 조금 허접한 연출도 보이긴하지만

그시절에 봤으면 대박대박을외쳤을거같다.

지금봐도 대박이니까. :)

 

조금씩 조금씩 집요해지는 에블린이랑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점점 겁먹고 쪼그라드는 쭈굴이연기가 압권.

 

Nat King Cole misty 한번들어보라고 링크겁니당.

비오는날 들으면 더 좋아요 :)

 

 

1965년작.

 

내가 태어나기도 훠어어어얼씬 전에 나온 영화.

내가 좋아하는 아미르칸이 태어난 해,

어떻게든 붙여보자면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노래 하나하나 다 좋아서 보는내내 귀가 행복한 영화.

 

울적할때 보고있으면 절로 미소가 난다.

노래 전부가 다 명곡이라,

괜히 코끝이 찡해지는 엔딩하며..

 

어제는 이걸보면서 코바늘을 했었지.

 

노래듣다가 고개들면서 화면봤다가 무한반복.

 

대령님 절 가지세요.....

화면보면서 감탄했지뭐야.

 

극중 캡틴이 부르는 에델바이스는 본인 목소리가 아니라고 한다.

줄리 앤드류스 목소리가 너무 출중해서 밸런스 맞추기위해..라고..ㅋㅋㅋㅋ

 

오스트리아 관광에 사운드오브뮤직 촬영지 투어도 있다고 하니 

인기는 몇십년이 지나도 식지 않는듯하다.

나도 잘츠부르크 시내를 거닐고싶어라.

 

 

눈이 화면으로 이글이글 거리는데 심장 멎는줄.

 

:-)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배경을 너무 잘 살린영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생각나는 배경이었다.

 

BTV 무료영화다.

나는 봤던영화를 또보는것도 좋아해서.

 

좋아하는 영화는 몇번이던 돌려보는 습성이있다.

 

얼마전엔 안젤리나 졸리랑 덴젤워싱턴 나오는 본콜렉터.

미저리. 뭐 그런것들.

 

옛날 공포영화가 더 재밌는건 무엇일까.

각설하고, 천녀유혼은 영어제목이 차이나 고스트스토리 인데.

귀신이 저만큼이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퐝퐝..

섭소천에 왕조현만큼 어울리는 여자가 있을까. 

완벽한 섭소천. 1편으로 끝나면 좋을것을.. 흥행에 힘입어 3까지 나왔던 천녀유혼.

 

장국영 젊은시절(사망했을때보다 그래도 훨 전이니)의 풋풋함이 보여서도 좋았음.

키스신도 너무 이쁘다. 엉겁결에 하게되는 키스.

 

엔딩에서 섭소천이 이대로 얼굴도 못보고 헤어지다니... 비슷한 대사를 내뱉었는데.

거기에서 요번엔 눈물이 왈칵 나더라.

애틋함이 너무 절절히 느껴져서.

흔한 스토리 흔하지않은 배우들 재밌게 잘봤다.

 

 

  1. 천녀유혼 너무 재밌게 봐서 소장중인 영화죠.
    영화 소재도 제 취향에 딱 맞아서 2~3번은 본 거 같네요.

태풍오는날 영화보러 혼자 웅천 메가박스를 갔는데.


포스터에서부터 간지가 좔좔나온다.

호아킨 피닉스는 정말 연기를 잘하는구나.

2시간 조금넘는 시간동안 엄청 몰입해서봤는데.

저 포스터에 나오는 계단씬에선 정말.

할 말을 잃고 넋나간듯이 봄.

로얄석은 리클라이너 좌석이라 만오천원이긴 했는데.
돈값했다는 생각이 확실히 좌석이 편안해서 좋았다.

DC는 망해가려고 하면 조커가 멱살쥐고 끌어올린다는 평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듯.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미칠때 어디까지 미치나 하는거 보여주는거같기도 하고.

영화는 정말 암울하고 우울하고 어두운 배경이었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삽입곡들이 너무너무 좋았다.

찾아들어봐야지. 특히 엔딩부분즈음에 나오는 노래는 무슨노랜지 알기는 하는데 제목이 기억안나서 아쉬웠다.

집에오는 길에 들었음 딱이었을거같은데. 하하하

새로 산 노랑 구두신고 신나게 다녀왔음.

오는길엔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무서웠다...

주차장에 자리없어서 한참 헤맸는데.

태풍이라 그런지 1층에 주차공간이 많아서
편안하게 주차함.

진작 1층에 주차할껄...

연기대박 내용대박 호불호 갈릴거같지만.

15세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19세 달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약간 정신피폐해지는 내용이니까..:)


Don't forget to smile! → Don't smile!

인상적인 장면.



오늘도 역시 비티비 무료영화.

빨래개면서 봤다.


장수상회 원작 영화라고.

장수상회보면서도 눈물콧물 줄줄 흘렸는데,

이건 반전알고보는거니까
약간 맘아파서 보다가 잠시 정지함.


메리할머니 너무 귀엽게 나와서 러블리블리블리.

첫 데이트의 설렘이 둘 얼굴에 가득.


즐겁게봤다. 연기도 좋았고.

보는 내내 훈훈했다.

영화를 의식하고 보려는건 아닌데,
알고보려니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랑 비교도하게되고
비슷한점 찾아보려고 하고 그렇게되더라.

확실히 진도는 외국이 빨리빼는거같은 느낌.

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


 

처음 본 자비에 돌란 감독작품.

젊고 재능있고 뷰우리풀.

이것도 BTV무료 영화. 저번주 토요일에 봤었다.

낮에 종일 뒹굴뒹굴할때.

 

뇌에서 지워지기전에 올려야지 싶어서.

 

나오는 사람들 죄다 제정신이 아닌거같은데.

(감정의 굴곡선이 장난아니었음)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다가도 알거같은 맘.

줘패고 미안하다고하고 화해하고 익숙해져가는건

다른사람 리뷰처럼 매맞는 아내같기도했음.

 

잊을수도 도망갈수도없게

그리운 사람하고 같은 목소리 같은 냄새..

 

결국엔 도망치면서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긴 했는데.

엔딩보면서 탐이 다시 돌아갈거같은 느낌을 받았다.

미친짓인줄 알아도 미친짓을 하고싶은것 처럼.

 

 

 

빨래개면서 킬링타임용으로 BTV 무료 영화를 봤다.

소간지가 나오는 회사원.

 

두둥두둥..

사람죽이는 회사에서 명퇴(...)를 한 이경영과 

현장에서 재직중인 소지섭

현장직 못뛰어본 사무직의 비애를 보여주는 곽도원 등등으로 이루어진 영환데

 

소지섭이 퇴사하려고 필사의 몸부림을 친다. (사랑이 뭔지...)

사직서를 안받아줘가꼬..

(결국 다 죽인다.. 그냥 사직서 받아주지..)

 

끝을 낸다는건 그런거같다. 시작보다 어쩌면 더 어려운.

 

회사는 그만두고 싶은데 돈이 아쉽다가도,

막상 그만두면 놀다지쳐 할게없어어어어- 하고 허우적거리다가

다시 다니면 또 미친듯이 그만두고싶은거같다.

 

영화크레딧이 올라간뒤에 소지섭이 입사서류를 들고 지하철을 타고 면접 연습하는게 인상적이었다.

다른 장면보다 더 인상적인..

회사에서 무뚝뚝하고 말도없고 뭐 냉철한 소지섭이 면접붙을라고 미소만면에 친절한느낌의 멘트까지.

어버버버 하는 감성까지 제대로였다.

 

나도 면접볼때 그러지 않았던가.

술자리에서 저러지않았나.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은 정말 존재해서

어디가나 저런 븅신들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씁쓸한 영화.

 

Ps 1. 곽도원이 성질내는거 잘 이해되더라 . 제발 말좀해!!!!!!!!!!!!!!!!! 하고 절규하는 부분에섴ㅋㅋㅋㅋㅋㅋㅋ

Ps 2. 이미연의 미모는 진리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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