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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컨디션이 계속 다운된다싶었는데.

결국 일을 치뤘다.

토요일밤에 공황장애 발작이 집가는길에 와서
약도없고 옆에 슈퍼는 문닫고.

나혼자 길에두고 집에다녀올수는 없으니
남편이 119를 불렀다.

당시엔 기억이 흐릿한데 숨이안쉬어진다고 울고
옆에있는 화단을 뜯고 땅을팠다고한다.

두더지마냥...

엄청 짧은순간 위치조회 세번이나하고 금방오셨다고.
정신없이 119에 태워진채로 가는데 정말 죽는줄알았다.

남편은 더더욱 무서웠겠지..

밖에서의 발작은 처음이라 진짜 무서워죽는줄알았다고.

근데 응급실에서 공황발작은 딱히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링거꽂고 산소마스크쓰고있었다.

그리고 퇴원아닌 퇴원.

필요시약을 먹고 잘때약 먹고 다음날 오후까지 기절.

온몸이 아프다. 전신을 그렇게 떨어댔으니 안아픈게 이상할거라고 남편이 그랬다.

발작이 온 뒤 지금은 컨디션이 계속 다운된 상태.

오늘은 회사도 못갔는데 정말 미안해죽을지경..

이건 언제 낫는 병일까 의문이 든다.

맥이 탁 풀려버리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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