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루트에 다이소가 있어서 잠시 들러서 구경하다가,

마스킹테이프 그림놀이를 발견. 곰돌이푸다!!!!
삼천원에 행복을 사고싶다고 남편을 설득해서 다이소에서 데려왔다.
지루한 시간을 채워주겠지? 라고 흐흐 거렸는데 생각보다 좀 어렵다..
내가 똥손이라서 그럴수있겠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귀여우면 그만인것을..!

생각보다 붙이는게 깨알같이 정성이 들어가고,
종이테이프가 잘 찢어지지않아, 작게 조각내는게 힘들었다.
남편이랑 같이 해보려고했는데 하트두개를 성의없이 붙여가지고ㅠㅠㅠ
눈물을 흘리며 수정하려다가 ,
이것도 추억이 되겠지? 싶어 남겨두기로 결심했다.
왼쪽에서 두번째까지가 남편이 붙인거 ^0^
우리집아기곰은 손이 커다래서 더 귀여운거같아.
큰 손으로 작은걸 쥐고있을때 귀여움이 폭발한다...!
다이소에서 곰돌이푸 관련 용품을 많이 만드는데,
소소하게 지르는맛때매 멈출수가없다..
다이소 사랑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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