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가 기존에있지만, 냉장고위를 사랑하는 꼬미를 위해 관절보호겸 수직공간 하나 더 만들어주자!

해서 캣폴을 구매했다. 고부해보면서 종종봤던 가또블랑코..

 

넓은집으로 이사가게되는 날이 온다면(...) 브릿지로 설치해주리라..!는 야욕을 가지고,

하이앤드 캣폴을 구매했다. 실제로보면 좀 큰데 존예다 존예..........

심지어 튼튼하게 고정도되서 꼬미정도야 가뿐할거같은 느낌.

 

4단에 투명해먹을 추가! 밧줄은 아직안감았다 (..) 설명글에 보기엔 엄청난 인내를 요구한다고되어있음.

의외로 조립은 엄청 간편했는데 원목이라 생각보다 무거워서 남편이없었으면 힘들었을거같다.; ㅁ;

 

 

아.. 투명해먹 낯설어서 그런지 엄청 안올라가고 뻐튕김.

 츄르 묻혀뒀더니 발을 쭈욱 뻗어서 묻혀서 먹음..

 

꼭대기까지는 곧잘 올라가는데 바로밑에 투명 해먹으로 내려오기를 주저함.

간식으로 살살 달래서 올라가는 연습을했다. 저기 냉장고위 공간이 주로 올라가는 공간..

 

 

엉덩이에서 다리 라인이 매끈하게 잘 나왔구나 꼬미야..ㅋㅋㅋㅋ

 

며칠 더 지나면 적응완료하지않을까 싶다. 나도 젤리 발보고싶어어어어어ㅠㅠㅠ

 

 

3.2키로를 유지하고있는 우리집안의 날씬쟁이 더 행복하게 오래 건강하게 지내자♡

 

오랜만에 꼬미를위해 거하게 질렀다. 더 지르자 더 더 !

 

 

초조하고 불안한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뭔가를 하고싶기도 하기싫기도 이상하고 초조하고 불안한 기분인데

 

종일 그렇다 종일 ; ㅁ ; 

 

멀쩡한 손톱도 뜯고싶고 막 주체할수없는거같은 기분이 들고 리뷰를 적으려 했는데

그냥 그런것도 너무너무 귀찮고 하잘것없는거 같이 느껴짐..

잠이오거나 그렇지도 않고 계속 두근두근 불안한기분.

뭘해야 이 감정이 사라질지 모르겠네 세상에..

그냥 땀을 후둑후둑 흘리면서 걸으면 도움이될까. 마치고 오늘은 파워워킹해야겠다.

오늘 어디에서부턴가 무엇이 잘못된건가?????

저녁 일기 적을 즈음엔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오늘은 광복절.

의미깊은 날이기도 하고 회사를 쉬어서도 좋은 날이었다.

종일 꼬미랑 둘이 집에서 뒹굴뒹굴했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기분좋았다.

미세먼지없는 맑은 하늘 :)

저녁엔 신랑이랑 고모님 입원한 병원에 병문안을 갔는데.
아주버님이랑 형님이 계셔서 즐겁게 대화를 함.
나이차가 많이나서 거의 엄마아빠 뻘이지만
항상 만나면 잘해주셔서 마음 편안하게 다녀왔다.

집앞 마트가서 과일사는데 떡볶이랑 순대팔아서..

결국 먹음 엉엉엉엉 ㅠㅠㅜㅜ


너무 맛있어 최고야 나트륨!!!!!!@

... 오늘 쉬었으니 내일 겁나게 걸어부러야지.

오늘도 달이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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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게일어나서 회사를 갔다.

약을 너무 늦게먹고 잠을 설쳤음.

그래도 일어나니 하늘이 너무 이뻐서 더우니까 미세먼지도 없구나싶어 기분 좋았다.

집에서 고구마두개에 우유한잔 마시고 거봉도 맛있게 챱챱.

운동하러 집을 나서서 오늘은 미밴드에있는 gps켜고 운동을해봄.

이렇게 찍어보니 운동을 한거 같구나 싶어서 뿌듯했다.


늘 하는 퇴근길을 위에서 내려다보니 묘한 기분.
노래들으면서 혼자 신나게 걷다가
다리가 좀 땡겨서 오늘은 적당히 하자 싶어서 돌아왔다.


돌아오는길에 뽑기방이있는데 윷놀이한번 해볼까 싶어서
천원넣었는데 도라에몽 자동차를 획득.!!!!!

텐션이 이때 최고치를 찍은거같다.

태풍이랑 같이와서 그런가 저녁바람이 너무 습해서
온몸을 땀으로 적시고 귀가.

혼자하는 운동도 괜찮았지만 뭔가 걷기가 좀 싫긴했다.
금방 포기하고 돌아갈까 하는 생각에
뇌를 지배당하는 기분.

오늘은 출근길에 차에 커피를 엎고
퇴근길에 콜라열었는데 콜라가 폭발해서

내일은 스팀세차를 맡기던지 해야겠다.
운전대가 끈덕한게 몹시 불쾌해..


온몸을 이렇게 적시고 집에들어가서
정말 안습의 오후였다.

열심히 운동해서 더 건강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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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장님이 안오셔서 빨리 셀프퇴근했다.

점심은 신랑이 만들어준 짬뽕이랑 오징어를 먹음.


이제 짬뽕장인이 된거같다.

이대로 나가서 판매해도될 정도..

이렇게 더운날 더운물에 몸을 담그는게 이해가안되었지만
등도 열심히 밀어주고 병원에 다녀왔다.

선생님이 하루의 좋은점을 부각시켜서 글을 적어보는게 어떠냐고 권유하셔서 좋은점만 적어보기로.


미평공원을 걷고 또 걸었다.
첨엔 노래듣다가 나중엔 노래를 끄고.

낯선사람들도 소개로 만났는데.
예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어색함을 견딜수있다!!!라는거.

전에는 어색함을 못견뎌서 말못해서 안달나고했었는데.
그런면에서는 조금 나아진거같다.

더운데 걸으니 물병하나 다 비우고.

운전할때 끼라고 팔토시랑 음료빨대를 받았다.

자연을 위한거라고 하니까. 일회용은 좀 덜쓰는게 최고지.


어제 종아리알 풀어주기를 하다가 종아리양쪽에 피멍이 들었는데 암만봐도 뚜들겨맞은 모양새.......라서

오늘은 운동할때 긴바지를 입었는데
더워서 숨질거같으니 다시 반바지로 갈아타야겠다.

낼은 회사에 책을 들고가고 코바늘 마무리해야지.

가방들고 룰루랄라 다닐생각하면 기쁘다가도.

그냥 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든다.
제작에 너무 오랜시간을 들여서 완성할즘엔 그냥 가을이올거같아.

오늘 소개로 만난 반짝반짝 빛나는 여자애들을 보고.
외적인거보다 그 넘치는 에너지가 부럽다는 생각을했다.

근데 나도 그땐 그렇게 놀았으니까.
시간이 지나는건 어쩔수없나보다.
나는 지금의 나로 반짝반짝할 뭔가가 있을거야.

걷는동안 매미 시체도 발견했는데
칠년동안 땅밑에있다가 보름남짓?일주일?
암튼 짧게 세에에에에엑스으으으ㅡ 하고
소리소리치다가 가는거보면 매미도 열정적으로 사는구나싶고.
(구애하려고 맴맴 우는거니까)



오늘은 달이 참 예쁘고 빛났다.
사진으로는 다 못담지만 운동의 기념샷.정도


온몸이 땀에 절을때까지 하니까 기분은 좀 상쾌해졌다.
내일도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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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니 새로오신분 휴가가고 옆사무실도 휴가가고
단장님하고 둘이 도란도란.

오늘은 엄마 영양제랑 여름샌들 주문해주고.
나를위한 네일영양제랑
꼬미 사료도 주문했다.:)

낼은 꼬미 화장실모래 주문해야지.
잊지않도록 미리 메모해뒀다.

단장님이 먼저 퇴근한뒤에 자수를 신나게 놓다가.
어깨아파서 오늘은 휴식.

다섯시되기 조금전에 퇴근해서 집가서 씻고
종아리알을 터트리는 마사지를 신나게 하다가
운동하러 ㄱ ㄱ


미평공원을 걸었다.

진짜 진짜 너무 길었는데 두시간 후딱감.


가는길 야경도 중간중간 보이고 풀벌레소리에.
온몸은 땀으로 젖었지만 열심히 걸었다.

만칠천보.!

운동방을 하나 만들어서 운동하는거 체크를 좀 해봐야겠다.

오늘은 잘때먹는 약도 먹었고.
한약은 내일 전화로 주문해야지.

내일은 병원가는날이다. 열흘만에 병원가는날.

좀 괜찮아지는거 같을때쯤 불쑥불쑥 고개를 내미는 우울이.
조금 나아졌으면 좋겠다.

선생님말처럼 감정이나 상태가 곡선으로 굽이굽이 치면서 회복의길로 나아가는.


오늘은 땀도빼고 운동했으니
잠이 잘오길 기대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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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 2주전부터 관절약이랑 오메가3 사달라고하는데

뭣이가 좋은가~~ 찾아보다가~~결국

 

종종 구매하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하기로 결정.

 

관절약은 쉬프에서 나온 무브프리랑 솔가 오메가3.

 

뭐 할인코드 검색하니 죄다 추천인 넣으라고만 되있고해서,

 

그냥 할인코드없이 냅다 주문.

아이허브는 좋은게 배송이 빨리온다는 점이다.!

(1주일 안걸리는경우가 대다수..)

우체국 택배로 부산까지 슉슉 날아가겠지.

 

 

 

저거 도착한뒤에 내 영양제도 사야겠다..

다 먹어가니까 여러개 두고 먹어야지.

:)


오늘은 오전 열시쯤 일어나서 씻고 챙긴뒤에

브라질리언 왁싱하러 다녀왔다.

확실히 털이 없는게 내눈엔 깔끔.

생리때도 편안하고 깔끔한 기분이 든다.

한달반정도 텀을 두고 가는데 요번엔 거의 두달가까이된듯.

스포츠머리를 하다가 다시 민머리되니까 기분이 묘해.

왁싱끝날때쯤 햄이 마쳤다고 전화와서

그럼 밥이나 먹자고 급하게 약속잡은뒤 소호동으로.

아까 적었듯 맛있는 낙지볶음먹고.

더운듯 시원한 바람부는
소호동 동동다리를 조금 걸으며
이야기하다가 집으로왔다.

입추가 지나긴했지..


헤어지고 가는길 통화에서
나의 전설급 개소리를 남긴채...
만남은 종료.

대체 요즘엔 왜이러나 모르겠다.
맘속에도 없는말 씨부리기 대 유행중.

저녁은 갈릭라이스랑 통오징어랑 블랙타이거 새우.

세부에서 먹었던 맛 비슷하게 구현해낸 신랑에게 박수.


오랜만에 맥주도 먹었다 하하하하하하.
퇴근길에 맥주 사왔길래 너무 놀라서
물개박수침.

*정신과 치료중이니 알콜엄금..*

이지만

행복하게 챱챱 마시고 세부에서 사왔던 망고럼주도 한잔.


럼 향이 강하게 나면서 망고의 달달한 맛까지.

나는 만족했으나 신랑은 좀 쓰다고 해서 콜라타서 줬더니
잘마시더라.

베리베리 굿굿.

망고럼주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구나.

얼음타서 먹으니 마음은 해변에있는 기분.


옆에서 참방참방 소리나길래봤더니.
꼬북이가 몸을 뒤집고 다시 제대로 못뒤집고있었다.

꼬미는 그거 구경중...

먹고 설거지하고 정리하니 하루가 또 지나가는구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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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폭염경보. 바람은 선선했음.

밥먹으러 소호동에 갔다. 소호동 동동다리라고.
낙지비빔밥을 전에 먹었었는데. 오늘은 낙지볶음으로.


메뉴판에있는 낙지볶음 한접시가 오늘의 메뉴였다.

둠칫둠칫.


이렇게 한접시나온걸 비빔밥그릇에 슥슥비벼서 먹으면 꿀맛.

해물탕도 존맛이라는데 두명뿐이라 감히 시키질못함..

언젠간 해물탕도 먹고말겠숴.!!!!!


적당히 비워진 위장에 매콤하니 낙지먹어서.
집에 올라갈때 따아아악 신호와서 죽는줄.

그치만 너무 맛있었다. 낙지볶음❤

좋은사람이랑 먹어서 더 존맛이었던듯.
밥먹고 동동다리 조금 걷고 집으로왔다 !.
더웠지만 좋았어.



오늘은 하루랄게 없었다....

밤에 너무 잠안와서 수면제를 더먹엇더니

오후에 잠시일어났다가 저녁까지 잠.

머리는 댕 하고. 기분은 좋지않음..

종일 꿈만 미친듯이 여러개를 꾸고.

정확하게는 기억안나지만 엄청난 꿈들이었다.

자고 일어나서 기력이 쭉쭉 빠진 느낌.


기분도 울적하고 이럴땐 뭘 해야할까 잘 모르겠다.
의욕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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