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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오신분이랑 첫날부터 삐그덕한 하루였다.

앞으로 남은 일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가,

굴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내가 한일에 실수가 있다면 혼나도 업무상의 실수니까.
하고 넘어가지만 세세하게 트집잡는건 견딜수없음.

단장님 계실땐 괜찮았는데 없으니
나한테 이것저것 요구하는게 많음.. 오마갓..

어젯밤 씻고 몸을 말리다가 이명이있는귀에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서 손가락을 비볐더니

손가락비비는 소리가 오른쪽귀엔 전혀 안들렸는데
들리더라 ... 밤에 비명지를뻔했음. 놀랍고 신기해서.

이렇게 좋은날이 오는구나.

스트레스가 요즘 줄어서일까..?


내 세상의 중심은 나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 세상의 제일 위는 나여야 한다는 좋은 말을 들었다.

최우선으로 나를 생각해야 한다고.


오늘은 병원에 가는날이라.
선생님을 만나서 그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다가
또 눈물이 줄줄나서 울었다.

울었더니 진정도 되고, 속도 풀리고.

밤에먹는 약은 유지하고
아침에 먹는 우울증약 용량을 조금 올린다고하셨음.

그래도 요즘 노력하는게 더 보여서 좋다고하심.


스트레스는 받지말자 개복치인생아.


저녁은 맛있는 양푼갈비랑 스벅에서 자몽쥬스마심.

생리통이 식당에서 갑자기 격하게와서
많이먹지 못해서 아쉽다.

배가 진짜 너무 아팠는데
잘 참았음.
집에 오고도 배가아파서 한참 엎드려있었네.

그래도 즐거운 날이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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