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랑 같이 산 뒤로,
덜 외롭고
덜 우울하고
더 행복해졌다.
혼자 집에 남겨두기가 좀 그랬는데.
내가 여덟시 반 출근하면
남편이 열한시쯤 들어오니,
그만큼은 혼자 있어주겠지 :)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탄다고 하지않았나-
했었는데 막상 꼬미랑 살아본 결과
꼬미도 외로움타고 심심해하고,
티를 다만 별로 안내는것 같다.
사실 엄청나게 낸다 티를 ㅋㅋㅋㅋㅋ
엄청나게 질투하고 야옹대고 화도 낸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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