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아기가 내 삶을 송두리채 바꾼것같다.
요즘은 마치 꿈을 꾸는것 같은 나날들을 보내는 중.
피곤하긴한데 행복해.
아기를 키우는 건 행복한 지옥이라더니.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면서
내 허리를 파괴하긴 하지만 너무너무 귀여워
끙끙 앓으면서 안다가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버렸고..
신경차단주사맞고 허리주사까지 맞았는데
통증이 많이줄긴했는데 그래도 아프다?ㅠㅡㅠ

그래도 저 귀여운 짱구볼을 가진 울아기가 너무너무 좋다
매일매일 많이 더 많이 사랑해줄게라고 다짐하고
허리에 파스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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