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주사 이틀차,
처음으로 혼자 놓음 ㅠ
바들바들 떨면서 어쨌든간에 주사는 성공적으로 놓았어요.
아 너는 애증의 고날에프..
씩씩해져야지 하면서도 서러운건
시간이 애매해서 회사 화장실에서 홀로 맞는다는 그런거때문이겠지요.
일반 부인과도 뭐 같이 오는사람이 많던데,
(홀로 오는 사람도 있지만)
난임 센터는 홀로 온 사람을 못봐서 더 서러웠어요.
어떤 분은 엄마아빠랑 같이 오고,
다른 분들은 남편손 꼬옥 잡고오고..
일 때문에 못오는거니 따로 투정은 안부렸지만,
내심 섭섭한 그런거..ㅠ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눈물나는 나는 멍충이;_;
오늘은 여수시 난임지원정보를 찾아봤는데,
내가 신청할것은...!
(클릭하면 크게나와요)
난임부부 기초 검진비 지원.!
서류가 복잡하긴 하지만 -_-
이십만원 지원해주는게 어딘가요 ㅜㅜ
아, 여수시에서는 임신하게되면 1년동안 여수시
공영주차장 무료로 이용하게도 해주는게 있네요.
어서 신청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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