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쿠션 사줬어유.. 네이ㅂ에서 또 구매..


1+1으로 하나는 고등어, 하나는 붕어



생각했던거보다 생선이 너무 리얼하고 좀 징그러웠는데


꼬미가 좋아해서 나도 행복♡


*붕어에게 웰컴인사를 나누는중*


아 이렇게 격정적인 반응이라니,


꼬미를 위해 뭔가를 살때마다 이런반응을 보면


행복해지는것같아요>.<



생선쿠션은 안에 캣닢가루를 솜에 넣을수 있는 구조라서,


흥미가 떨어졌다 싶을때(냄새가 안날때?)

가루를 넣으면 새거처럼 좋아해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아직 흥미가 떨어지지 않은 우리꼬밐ㅋ)


날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지만,, ㅋㅋ



야무지게 사냥하는거 같죠?

우아한 꼬미의 무서운 모습 +_+




데빌스네이크도 사줬는데. 아..


8개 셋트로 구매했어요.


너무 많은거 아닐까 하는 고민 두시간만에 끝남.


그때 이미 하나 망가트리고 ㅜㅜ


1주일도 안되서 3개나 망가져버림...



그래도 데빌이 있으니까 다른 장난감보단 일단 데빌 헉헉


숨이 차오를때까지 데빌이를 헉헉


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포스팅은 데빌스네이크로 해야징..!






부산에서-_- 에이즈걸린 26살 여자가 성매매를 했다네......


성매매단속 현장에서 적발된상태에서 사건기록 조회하다가


2010년 초 에이즈 감염판정을 받은 뒤 상대방 남성에게 전파해 형사입건된 기록이 발견됐다고함.



그제서야 잡혔다고..


와......"단속 전까지 10~20차례 성매매했고 단속 후에는 중단했다"라고 진술했다는데,


채팅 앱으로만 그정도 했고, 다른걸로 더 했으면 했지 안했을거같진않네요..


진짜 무슨........ 



실시간 검색 1위라는것도 충격이네.




성을 파는놈이나 사는놈이나


그냥 그놈들하고 산다는거에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생길지..


잘한놈들 하나도 없는 오늘 뉴스.!!!!!!!!!!!





















꼬미엄마입니다.


똥꼬발랄 캣초딩 우아한 꼬미를 키우고있어요.!



빨래널때 빼고(...)


꼬미가 자고있을때 살금살금 나가서 빨래널고 있으면


어느샌가 나타나서 냐_ 라고 하면서 쳐다보고있음.



이미 내심장은.. 멎었다...귀여우니깐..


그리고는 그 틈을 타서 파닥파닥 빨래건조대위로 올라가서


살도 안배기는지............ 저렇게 냥냥 거리면서 치댐 ㅠㅠㅠㅠ


빨래널어야하는데ㅠㅠ




고양이들이 높은곳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우리집에 캣타워도 설치해뒀는데.


꼬미는 캣타워도 애용하지만 빨래건조대와 세탁기위도 좋아해요ㅠ


*어서 날 귀여워하라고 온몸으로 외치는듯한 꼬미*




우당탕탕 하면서 세제 떨어뜨리는건 기본.

혹시라도 떨어지면서 세제통열리고 먹게될 만약의 수를 대비해서

이제 세제는 낮은곳에 보관하는중입니당...ㅠ





사람이 서서히 바뀌는게 맞는거겠죠.


익숙해지는 과정같아요.


다른 블로그들보니 정말 장난아니던..ㅋㅋㅋ

주인님 뫼시는일이 보통이 아니네요!




꼬미에게 이건 익스트림 스포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뽀얗고 털이 막 휘날리는 우리 꼬미♡




우리 가족의 기쁨이라

이름을 기쁨이로 지을껄 그랬나..?



하는 요즘이에요 :)







명절 긴 연휴전날 우리는 고기를 먹으러 갔다.

챱챱 먹다가 옆에 술냉장고를 보니

좋은데이가 있어서 주문한뒤 한컷.


뱃속에 소중하게 넣고 왔음.





올해 연휴가 길어서 시간에 쫓기지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참 여유롭고 좋다.


먼길 운전하는 사람들도 화이팅




꼬미는 지금은 캣타워에서 숙면중..


밤엔 이불에서 자고 낮에는 캣타워에서 자고.

취향이 참 일관적이다 좋닼ㅋㅋㅋㅋㅋㅋ




(아마도 그제)
작년에 구매한 곰돌이푸 담요에 포옥 싸여서.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비오는 여수는 운치있다.

밤엔 포차에 나가볼까 생각중인 지금.



나는 소주가 먹고싶다ㅏㅏㅏㅏㅏㅏㅏ







이름은 꼬미.


육개월 정도 된 하얀 고양이.


가족이 되었다.


원래 키우던 주인이 사정상 못키우게되었다고
유기동물 센터에 보내려고ㅠㅠㅠㅠㅠ하는걸

신랑이 키워보겠다고 데려옴....


첨엔 조금 반대했는데.

사실 우리 집엔 같이 산지 이년된 거북이형제가 있기때문..


동물을 너무 좋아하지만 평소에 청소도 잘안하는 우리가ㅠ

털이 달린 동물을 키운다는건...............


하며 첨엔 내가 조금 반대했으나.

신랑이 보내온 사진보고 완전 그냥 훅!!!!




내맘에 들어온 꼬미.

"키우는건 괜찮지만 같이 자는건 안돼."
라고 못박았던 내가.


첫날부터 한침대에 자기시작했다......;



우왕좌왕 벌써 이주가 되어가는데,


삶의 변화는 매우 크게 일어났다.


청소를 열심히 하게되었고;;
둘이 멍때리며 애교를 보다가..

고양이에겐 이게 좋대, 하며 대화를 끊임없이....

놀아주고 만지는건 기본옵션이니.


다행히 개냥이과? 인지 처음부터 비비적 거리며
애교를 부려줘서 너무 행복하다...


이제 나도 고양이있어..!!!!!!!!


휘날리는 털도 (그나마 짧은털이라 덜빠진다고하는데..)

무너지는 통장잔액도 모두 감안 할 만큼.

커다란 축복.


꼬미야 앞으로도 즐겁게 살자.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feat. 산책 다녀온 후 기절한 꼬미ㅋㅋㅋ



어제 피자 포스팅했는데.

어제는 어메이징하게 바쁘게 돌아다닌 날이었다!


여수에서 순천 선암사로 먼저 출발해츰.



네.. 주차장비 2,000원.
경차는 1,000원이던가 그랬어욤.




주차하고 올라가는길

경사는 없고 완만한길이라 좋았음.




한 오분? 십분이엇나?

울창한 나무 사이로 걸으니 바람도 선선하고,
좋았는데, 다람쥐도 세번이나 목격!!!!!!!



옆에 졸졸졸 흐르던 물소리에 계곡에 발도 담궈봤어욬
근데 발이 시려워서 금방뺌..



조계산 도립공원의 한자락에 위치한 선암사.!

산을 하나 넘으면 유명한 송광사도 갈수있는데,

여기서 가려면 등산을 해야하는 ;;


그냥 더 유명한 선암사로 슈슉 갔음.



여기 너무ㅠㅠ 너무 너무 좋아요 ㅠㅠ

마치 자연휴양림같음.



아 계속 걸으니 땀이 나긴했는데 찝찝하진 않았어요.

그냥 기분이었을수도 있지만.



절안은 조용하고 휴가철이 끝나는 즈음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고즈넉한 느낌.

곳곳에 벤치도 있어서 잘 구경하고왔어요.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

여기 템플스테이도 하는거같은데.

한번 참여해보고싶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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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터미널안에 이불박람회하길래 다녀왔음!!!!!!!!!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구경만 해볼 심산으로 갔는데....

=_= 갖고싶은거 많아서 놀람..





입구에 베게를 산처럼 쌓아둬서 읭? 뭐지?!

싶었는데..!!!!!

베게솜까지 넣으면 사천원이고 베게껍질? 만사면 두장에

삼천원.......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렴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행사장이 크게 두종류로 나뉘어 있더라.!

한쪽은 행사중인 저렴이 이불이랑 패드부터

아랫쪽 두장은 조금 고급라인이었음.


물어보니 이쪽은 세트로 구매하는 쪽이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심 ㅠㅠ 설명 고마웠어요ㅠ



행사로 하는건 구천원짜리 이불도 있고 많이 저렴했는데

확실히 고급라인은 좋았다....많이.......


저렴하긴했음 고급라인도, 알러지이불봤는데

이부자리에 들어가는 라인도 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여기서도 이건 십마넌이 넘어갔어..

보들보들했는데..


상표의 차이도 있으니까... 씁 하고 구경신나게하고

집에 오는데 비와서 후..

비오니까 사람이 좀 적어서 구경하긴 좋았는데 ㅋㅋ


당분간은 계속 한다고 했으니까 또 가봐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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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처음 오시는분들도 많을건데,

차량통제합니다!


차가지고 이순신광장?!

안돼요ㅠㅠㅠㅠㅠ 여기는 차가 엄청 많은데다,

길도 좁아서 엄청 막히니까 유의하세요..





전 가려다가 올해 포기했어요. 너무 더워서=_=



관람 포인트가 중요한데,

웅천천수공원에서는 대형스크린으로 볼수있게 해준다지만,

직접 가서 보는게 더 좋겠죠?!


끝난뒤에 종포해양공원에서 술자리 가지실분들은

돗자리 가져가시구요~!


포장마차에서 파는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테이크아웃도 됩니다.


자리가 좁아서 돗자리에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통닭도 시켜먹고 ㅋㅋ 히힛

통맥은 진리니까,!



버스도 11시 30까지 연장운행하니까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멘붕터지는 요즘 집에만 있어도 더워서 미칠거같음 ㅠㅠㅠㅠ

그런데 엄마랑 친구들이 여행와서 2박 3일 풀코스로

관광다녔더니 너무 지쳤음.........


모시고 갔던 코스는!!!


1일차 : 향일암 휘휘 돌고 숙소에 짐풀고, 저녁은 하모로 챱챱



2일차 : 저녁은 해물천지!!!! 야경구경으로 종포해양공원 들렀다가 케이블카 타고.. 숙소위 루프탑에서 맥주랑 칵테일 한잔씩.



3일차: 아쿠아리움 갔다가 순천맛집 벽오동!!!!!에서 점심먹고
이 더운날........ 순천만정원을 다녀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폭염주의보가 하루가 멀다하고 뚝 뚝 떨어지는 요즘에...

덕분에 원래 노랬던 나의 피부는 갈색이되었음.


너무 더워서 정원박람회는 부랴부랴돌고 백화점가서 쇼핑하고 커피한잔마시는데 그건 얼마나 꿀맛이던지.:)

부산으로가는 버스시간이 다되어서 운전해서 가는길에,
엄마랑 헤어지면 또 한동안 못만나겠다는 생각에 조금 ..

담담하게 조심해서 가고 도착해서 콜택시는 이거이거 부르고

이것저것 말하다가 정작 시간되서

터미널에 엄마두고 돌아서는데 왜이리 슬프던지ㅜㅡㅜ


외국에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들겠지요..?
어마어마한 상실감이 들거같아요...
같은 한국도 이렇게 슬픈데ㅠ




부산이랑 여수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네요ㅠ

사실 부산 갈 시간이면 괌에 도착한다는거 ....

김해에서 괌까지 4시간 밖에 안걸리니까ㅠㅠ



그래도 엄마 친구들 앞에서 엄마 어깨 으쓱하는거 보니,
이박삼일동안 운전한다고 힘들었지만,

진짜 보람차고 행복했네요.

벌써 엄마가 또 보고싶다....ㅠ






순천만물빛축제!


순천물빛축제 다녀왔어요!

순천 정원박람회에서 하는건데 8월 말까지 하는거에요.

낮에만 개방하는 정원박람회인데,

종종 이렇게 축제열어서 야간개장하니까 좋네요.

야간개장시간은 오후10시까지!!!!

순천시민은 이천원에 관람가능해요.......절망 ㅠㅠ

기존 정원박람회는 여수나 진주등 남해 사시는분들은

할인을 좀더 해주는데 요번엔 그런거 얄짤없이 순천시민만 ㅠ

가실때 순천시민은 꼬오오옥 신분증 지참하고가기!ㅋㅋ

저흰 깜빡하고 지갑두고와서 할인은 아버님만 받았어요 ㅋㅋ




안내도 보면 느껴지겠지만.

내부 완전 엄청 무지막지하게 몹시 매우!!!!!!!!!!!

넓으니까 발이 편한 신발 신고가면 좋을거같아요!







시간 맞춰가면 라이팅쇼도 합니당. 9시에.!

둠칫두둠칫 클럽 사운드에 온몸을 흔들고싶었지만,

조신하게 참았네요...!


한번은 볼만합니다.!

그리고 야경이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 폰이 똥폰이라

사진은 거의 안찍...... 역시 빛으로 조경하다보니까,


카메라가 좋은걸로 찍어야함을 두번세번네번 다섯번 정도?
느꼈어요...............





낮에봐도 아름다운 꽃이지만,
밤에 조명받아 빛나니 얼마나 이쁜지.

마음에 꽃이 피는 기분이었어요,

잔디밭을 밟으면서 느껴지는 사박사박한 소리하며,

사람없이 이 길을 단 둘이 걷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며 남편 손을 꼬옥 잡고 걸었네요.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보니 더 좋은 야경이었어요.

더웠지만 한번은 꼭!!!!!! 추천합니다 ㅋ

저도 카메라들고 한번 더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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