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벌써 두돌이 지난(우리집에 왔을때를 기점으로)

거북 오빠들이 있다. 꼬북이와 꼬봉이.

꼬미도 우리집안은 "꼬"자 돌림이니

고민하다가 꼬미가 된거.


덩치 큰 셋째다.


꼬미는 막내니까 오빠라고 불러야지.


라고했는데..... 꼬미녀석 ㅠㅠㅠㅠㅠ




오빠들이라고 대우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을게ㅠㅠ

심심하면 거북 형제들을 지긋이 바라보며..........


미안할뿐 ㅜㅡㅜ

높은 선반에 올리자니 점프해서 우다다 하다가

부딪혀 떨어져 뚜껑열리면 그야말로 대참사일 거라는 생각에.

오늘도 고민을 깊이 하는중.



다행히 뚜껑을 덮어둔 채라.........

심심하면 올라가서 지켜본다....


일광욕 할때는 특별 격리 라고 하기엔 뭐한.

꼬미가 낮잠잘때 지키면서 두시간정도의 일광욕을..





우리집에 오고 몇달 지났을때의 꼬봉이.



올해 2월 달의 꼬봉이.

이년동안 안자란줄 알았는데.

얘들도 꽤 많이 자랐다.!




거북이들을 안전하게 키울수 있는 방법.

뭐가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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