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리집에 온 꼬미를 위해 많이도 샀다.ㅠㅠ


통장에서 텅텅 소리날 만큼.


비싼건 해주지 못했지만, 신경써서 고르고 고른 것들로,!


하나씩 올려볼것이다.... 이왕 내돈들여 산거.. 포스팅이라도 하게...



암튼 그래서 꼬미를 데려 온뒤  한 네번째던가 다섯번째로 구매한것.


그것은 바로..........


털장갑?! 이다.


실리콘재질로 된 손을 접기 힘든 장갑녀석..ㅠㅠㅠㅠㅠ


안에 있는 속털 제거안해주면 그루밍할때 털 너무많이먹어서 헤어볼을..~~~ 이렇게 보고


싫어하지만 그래도 쓸어줘야지.! 라고 시도했다가 실패한지 삼일...............


어제 다시 이를 악물고 붙들었다.!


반응은............


*공포영화 아닙니다.. 우리 꼬미에요.. 동물병원갈때 차탔을때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자동차 탔을때 처럼은 아니야.. 만족했어 난...


조금 아프고 옷이 조금 구멍났지만..... 이 쾌감을 보기위해서 극복한거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


다빗기고 진짜 식겁.. 얘 탈모인줄 ㅠㅠㅠㅠ 더 자주 빗겨줘야겠다는 생각했어요.


다 빗은뒤엔 츄르로 챱챱!




다쓰고난뒤엔 저런식으로 떼면되는데 드라마틱하게 쫘악 뜯어지진않고, 


털이 저렇게 조금씩 남더랑.. 내가 잘 못떼는건가;;;;


털을 뭉쳐보니



이렇게 되는데 그,,, 바늘로 콕콕 찔러서 만드는 공예해도 될거같은 느낌.



털을 뭉친뒤에 냄새맡으니 꼬미냄새가 나서 좋더라...+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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