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작.

 

내가 태어나기도 훠어어어얼씬 전에 나온 영화.

내가 좋아하는 아미르칸이 태어난 해,

어떻게든 붙여보자면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노래 하나하나 다 좋아서 보는내내 귀가 행복한 영화.

 

울적할때 보고있으면 절로 미소가 난다.

노래 전부가 다 명곡이라,

괜히 코끝이 찡해지는 엔딩하며..

 

어제는 이걸보면서 코바늘을 했었지.

 

노래듣다가 고개들면서 화면봤다가 무한반복.

 

대령님 절 가지세요.....

화면보면서 감탄했지뭐야.

 

극중 캡틴이 부르는 에델바이스는 본인 목소리가 아니라고 한다.

줄리 앤드류스 목소리가 너무 출중해서 밸런스 맞추기위해..라고..ㅋㅋㅋㅋ

 

오스트리아 관광에 사운드오브뮤직 촬영지 투어도 있다고 하니 

인기는 몇십년이 지나도 식지 않는듯하다.

나도 잘츠부르크 시내를 거닐고싶어라.

 

 

눈이 화면으로 이글이글 거리는데 심장 멎는줄.

 

:-)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배경을 너무 잘 살린영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생각나는 배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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