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엄마입니다.


똥꼬발랄 캣초딩 우아한 꼬미를 키우고있어요.!



빨래널때 빼고(...)


꼬미가 자고있을때 살금살금 나가서 빨래널고 있으면


어느샌가 나타나서 냐_ 라고 하면서 쳐다보고있음.



이미 내심장은.. 멎었다...귀여우니깐..


그리고는 그 틈을 타서 파닥파닥 빨래건조대위로 올라가서


살도 안배기는지............ 저렇게 냥냥 거리면서 치댐 ㅠㅠㅠㅠ


빨래널어야하는데ㅠㅠ




고양이들이 높은곳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우리집에 캣타워도 설치해뒀는데.


꼬미는 캣타워도 애용하지만 빨래건조대와 세탁기위도 좋아해요ㅠ


*어서 날 귀여워하라고 온몸으로 외치는듯한 꼬미*




우당탕탕 하면서 세제 떨어뜨리는건 기본.

혹시라도 떨어지면서 세제통열리고 먹게될 만약의 수를 대비해서

이제 세제는 낮은곳에 보관하는중입니당...ㅠ





사람이 서서히 바뀌는게 맞는거겠죠.


익숙해지는 과정같아요.


다른 블로그들보니 정말 장난아니던..ㅋㅋㅋ

주인님 뫼시는일이 보통이 아니네요!




꼬미에게 이건 익스트림 스포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뽀얗고 털이 막 휘날리는 우리 꼬미♡




우리 가족의 기쁨이라

이름을 기쁨이로 지을껄 그랬나..?



하는 요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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