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 꽃게탕을 포스팅한뒤

남편에게 배터지게 게 먹고싶다.

라고 했더니 신랑이 통크게

한박스를 사왔어요.!!!


손질하는게 엄청나게 걱정되었으나

손질은 남편군이 열심히 해줘서..
한 시름 덜었어요.

손질할때 뻑뻑한 칫솔로
빡빡 문대는거라 하지만!!!

저희는 작은 솔을 사서 손질했어요.

손질뒤 냉동실로 이동이동..

그리고 어제 오후,
모임나가기 전 배고파서 쪄먹어봤어요.


아... 은혜로웠음... 크기도 엄청크고

살은 꽉차있는 애들이 대부분 ㅠㅠㅠ


내장도 너무 맛있었음 ㅜㅜ

꽃게로 할수있는 레시피가 많더라구요

내일은 이걸로 된장찌개를 해먹어볼까해요.


우리신랑 최고!!를 외칩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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