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점심은 광양에서.


아구찜 맛있는곳이 있다고 하길래


아.........며칠전 아구찜 먹었는데..ㅠ



2017/10/18 - [나, 일상이야기/먹방스토리] - 순천 군산아구찜에서 아구찜을 냠냠챱챱


라는 아련한 기억을 떠올렸으나,



오늘의 아구찜은 그거랑 또 다르겠지!!!! 


하는 생각에 설렘 후후후후후후훟후ㅡ흐흫



맞은편에 하나로마트가 엄청 큰게 하나 있어서,


길가에 주차안하고 마트주차장에 했음.



겉은 깔끔 속은 조금 좁음.



확실히 쌀은 국산이 맞군요.!!


저렇게 쿨하게 쌓아두시다니 ㅋㅋ

여기 알려주신 분이 말씀하시길,


밤에 안주면 먹으면 끝내주신다고 함.


우리는 아구찜 (중) 사이즈로 시켰다.

35,000원


더... 더 큰걸 먹고싶었는데..!!!!!

셋팅된 기본찬.

음- 저 배추절임? 배추나물? 너무 맛있었음.....진심...

난 다른건 거의 안먹고 거의 

저 배추나물이랑 김치만 챱챱 먹은듯




내사랑 배추 헉헉 

간도 양념도 너무 적당했어..


이건... 양태인가..? 

아직 생선이름은 잘 모르겠음..

찐 생선에 양념해서 졸이거나 한거같은데 


안비리고 맛있었음.



드디어 나온 아구찜(중)자의 크기에 놀람.

몹시놀람.


사실 순천 군산아구찜은 마시쪙!!! 근데 좀 비쌈..


인데,

여긴 마시쪙!! 근데 좀 싸네???


여기 첫맛이 들깨가루가 들어가는지

고소한맛이 나는게 독특했음.



근데 먹는데 치중해서 역시나..........


배터질때까지 밀어넣고 옴.


담엔 서대회 먹으러오자고 다짐받음.ㅋㅋㅋ




*내손 왜이리 흑인이지...ㅠ*



사장이모?한테 담엔 오기전에 전화하겠다고 

하고 명함들고 나왔음.


요번주만 두번째 먹는 아구찜인데,


두군데 다 맛있어서 기쁨.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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