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마트에 초장사러나갔다가.

오오 해먹어볼까 하는맘에 구매.

내용물은 이렇게.

안에넣은 설탕소? 랑 이스트랑 반죽가루.

가루에 물 붓고 쉐킷쉐킷
숟가락으로 거칠게 섞어주고

비닐장갑끼고 만들기 시작.

장갑에 들러붙지않게 식용유 조금 발라서 호호

이때까진 느낌 괜찮았는데..분명....

동그랗게 빚어서 올려두고 굽기시작
몇덩어리 더 나왔지만 구워야하니깐
급하게 찍음.


분명 하라는대로 했는데 설탕 토하고 난리임
불조절의 문제였을까..

완성본이 좀 처참했다.

신랑이 보더니 나머지는 자기가 굽겠다고 해서

교대했는데.. 음... 나보단 조금 나았음.


가위로 잘라먹었는데
역시 만들때 설탕?을 더 넣엇어야햇나보다.

찍은부분은 설탕이 좔좔 나오고.
아닌부분은 빵만나옴
......

난이도 2단계라는데..(..)

오늘도 갈길이 먼 요리고자의 길.

그래도 맛은있었닼ㅋㅋㅋㅋㅋ

부제를 그래서
<지옥에서 온 호떡> 으로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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