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커다란거같지만
3.4키로를 못벗어나는 꼬미.

주말에 조카가 만지는데도
아기라는걸 인식하는지
발톱세우거나 그러진않았음.

스트레스받을까 걱정했는데 꼬미는
낯가림많은 고양이였다.

먼저 다가와서 냄새맡고 인사도해주고.

맨윗짤처럼 간식도 전투적으로 먹음.

사진으로보니 세상커보인다 우리꼬미.

안아주면 그릉그릉대는 니가 얼마나귀여운지.

밝다고 눈가리고 잘거면 방에서자지..ㅋㅋ
남편옷위에서 자는걸 좋아한다.

낮잠도 같이 자니까 더 편안한가?
밤엔 내품에서 팔베게하고잔다.

잠못드는 나를위해.

내가 잠들면 나가서 놀거나
그대로 쭈욱 같이잔다고한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곁에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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