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분노하지않고 살아가기엔

정말 척박한 삶이다.

 

근데 웃으면서 엿먹일수있다는건 얼마나 좋은 대처인가.

*상대방은 분노로 잠을 못 이룰것이다*

 

좋은 주제다 싶어서 구매해서 읽는데,

각 에피소드마다 음? 싶은것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잘 읽히는 편.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자꾸 참으면 내가 무기력해 진다.

무례한 사람들을 만난다면 피하는게 능사가 아니다. 나만의 대처법을 찾아야한다.

P.222

 

근데 당하는 순간엔 어리버리 당황하게되서

지나고 난뒤에 이불 발차기하는 일이 다반사인데.ㅠㅠㅠ

 

이거 읽으면서는 좀 안그래야지 하는것도 조금 생각하고 그런다.

좀 더 발전해야할텐데.

호구의 길은 오늘도 험난하다.

 

천천히 시도하고 또 시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달라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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