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가씨 결혼식이라, 어제 일마치고 순천으로 슝슝 달려가서 한복 대여하고


여덟시 가까이되서 ㅠㅠㅠ


아구찜먹으러 조례동에 있는 군산아구찜에 갔음.


여기 남편이랑 연애할때도 아버님이 종종 사주시던곳이었는데


장사가 너무 너무 무지막지하게 몹시 잘되서 확장을 하다못해


건물을 하나 지었음;_;


언덕위의 아구찜~홍홍


주차장은 좁다고 할수는 없는데,


차가 너무많아서 주차하기 힘들때도있음=_=


*식당 내부의 일부분*



다른 블로그나 이런거 보다보면 가끔

모자이크없이 그냥 직원이던 손님이던 

필터링안하고 내보내는 사람들 가끔보는데.


그러지말아요 우리..ㅠㅠ




배고파서 이성날아가기 직전에 어머님 아버님이 오셨음. 

다행히.......



막 살점사진이랑 이런거 올리고 싶었는데

어머님 아버님앞이라 얌전하게 물고 뜯고 맛보고

밥에 양념 비벼먹어서 싹다 비웠음.

진짜 이성을 잃고 밥먹었...



사실 반찬에 대해 리뷰하고 싶은게,


아구찜 먹다보니 별로 손이 안가더라구요..

아구찜이 핵맛이라서........

그냥 반찬은 반찬맛, 깔끔함으로 정의내리겠음.



저기 항아리에 있는 동치미?물김치는

맛있어 아주 칭찬해..!



오늘 저녁은 뭐먹을지 기대되구요~~~~


어제 저녁으로 먹은 군산아구찜은.


역시나 맛있었당!!!!!!!!


아참 가격정보.




우리 그냥 대자 하나에 공기밥 나중에 네개..ㅋㅋㅋㅋㅋㅋ


음료따윈 마시지않고 쿨하게.. 넌 좋은 아구찜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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