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요즘 세상에 사랑의 도피 같은걸 하는 사람이 있을 줄은. 덧붙여서 나의 모친과 나의 남편.

8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1(木)09:50:24 ID:HZy
요즘 세상에 사랑의 도피(駆け落ち) 같은걸 하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덧붙여서 나의 모친과 나의 남편.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모친도 남편도 나의 돈벌이로 먹고 있었는데,
더이상 두 명의 관계를 숨겨 둘 수 없어요 라더라.
벌써 옛날에 눈치챘지만 그것을 꾸짖으면 두 사람 모두 먹고 살 수 없게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모르는 척 해줬는데.
두 사람 모두 일이 정말 싫어서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살아갈 수 있었는데.
고작 4~500만의 저금 가지고 도망쳐도 집세 광열비와 생활비를 일하지 않는 둘이서 사용하면
기껏 2~3년이 아닐까.
뭐, 이혼신고서도 두고 갔고, 이대로 도망치게 놔두겠어요.
언제까지 참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쭉 생각했으니까.
뭐 둘이서 노력하면 좋겠다.




8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1(木)10:22:33 ID:b5T
>>807
장렬한 이야기구나
곧바로 이혼신고 내놓고, 둘이 알 수 없는 먼 곳으로 도망치는게 좋을듯
돈이 바닥나면 반드시 돌아오고, 원래대로 방종한 생활 하게 해달라고 요구할테니까
절대로 발견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위를 기울이고, 행복하게 살아요—

8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1(木)11:09:39 ID:YBz
>>807
당신의 저금은 무사?
사랑의 도피할 때, 저금이나 권리서 같은걸 가지고 도망치기 때문에 귀중품을 확인하고,
수속을 하는 것이 좋아요

810 :807 : 2016/09/01(木)11:39:05 ID:HZy
>>808
고마워요
>>809
저금은 빼앗겨 버렸지만, 다행히 자격과 스스로 관리하고 있는 저금은 있으므로 괜찮습니다.
집은 임대이므로 계약만기 끝나면 문제 없고.
어지럽게 됩니다만 이번 달 내로 이사합니다.
언제 돌아올지 생각하면 견딜 수 없기도 하구요.
철 들었을 때는 모녀가정이었으므로 조금 모친을 너무 소중히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모친에게도 남편에게도 미련은 없기 때문에 혼자서 단호하게 살아나가겠습니다.



8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1(木)13:30:07 ID:BTq
>>807
불수리 신고, 주민표 락, 그 외 여러가지의 수속 잊지 마세요

축!탈출!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1434380/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1






진짜 소름끼치네요. 돈도 안벌고 얹혀살면서 심지어 둘이 불륜-> 사랑의 도피 라니.....





출처 : 괴이공간 http://storyis.blogspot.kr/2016/09/2ch_62.html#.V82WfPmLT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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