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비티비 무료영화.

빨래개면서 봤다.


장수상회 원작 영화라고.

장수상회보면서도 눈물콧물 줄줄 흘렸는데,

이건 반전알고보는거니까
약간 맘아파서 보다가 잠시 정지함.


메리할머니 너무 귀엽게 나와서 러블리블리블리.

첫 데이트의 설렘이 둘 얼굴에 가득.


즐겁게봤다. 연기도 좋았고.

보는 내내 훈훈했다.

영화를 의식하고 보려는건 아닌데,
알고보려니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랑 비교도하게되고
비슷한점 찾아보려고 하고 그렇게되더라.

확실히 진도는 외국이 빨리빼는거같은 느낌.

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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