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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반신욕을 자주하는데,

반신욕이나 목욕을하면 통곡을 한다.

 

애옹애옹

그것도 꼭 발가락 적셔가면서 옆으로와가지고 엄마 나가자 하고 울어대니

퇴근 후에 하는 반신욕은 허겁지겁하게 된다.

아니면 꼬미잘때 몰래 목욕..할때 있는데 귀신같이 깨어서 달려옴 ㅠㅠ

 

 

 꼭 이렇게 끄트머리에 앉아있어야 마음이 편안한가보다.

물에 빠져죽을까봐 걱정되는지 저러고있다가 쳐다보고 울다가 한다.

마치 밀림의 왕 레오같은 모습으로. 갸아아악 하는모습이 귀엽긴하지만 

너무울어서 목이 상할까봐 걱정되는것도 사실이다. ㅠㅠ

우리집 쪼꼬미 꼬미 3.2kg의 겁쟁이공주님.ㅋㅋㅋㅋ

 

 

사진은 엄청나게 용감해보인다.

 

요즘은 잠자기전 게임도 같이 하고

(내가 플레이하고 꼬미는 구경하거나 나를 그루밍해준다)

 

이렇게 게임하다가 밤샌 아조씨 같은 모습을 하기도 한다.

꾸벅꾸벅 졸다가 게임끄면 완전히 뻗어눕기.

골골송 부르고 싶을때면 이불위로 올라가서 꾹꾹꾹꾹꾹이를 해주면서 골골.

 

볼살이 조금만 더 통통해졌음 좋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이쁘니까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우리꼬미 냥냥펀치 사진을 마지막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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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랑 함께한지 2년이 넘어서 3년을 향해간다.

17년 9월에 우리집에 온 꼬미.

아.. 부정하기 힘들지만 못...생...귀엽다..

예민하고 날렵하며 잘뛰어다니고 소심한 꼬미는

무릎냥이다.

자주 올라오진 않는편인데 올라오면 도통 내려가질않아서 더욱 귀엽다.

다리베고 쏘옥-

심지어 포스팅하려고 노트북켰는데 무릎위에 올라와서

한참을 토닥여주느라 이시간이되었네.

 

내일은 꼬미 레진치료 받으러 가는날이다.

밤 열두시 부터 금식시키라고 했는데 11시 즈음에 치웠다.

잦은 마취는 고양이 간에 안좋다는데

꼬미에겐 별탈없기를 기도한다.

 

내일은 회사에도 말해둬서 시간을 낼 수 있을거같은데.

 

 

얼굴에 살이 없으니까 퀘에에엥 해보인다ㅠㅠㅠ

3.2kg에서 3.4kg을 유지하는 중이심.

 

캣폴과 캣타워를 넘나드는 꼬미가 지금은 내 무릎위에에에에-

무릎위에 올라와서 휴식?자는건 사랑을 표현하는거라는데.

 

꼬미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싶다.

떡대가 커보이지만 엄청나게 작음.

허리가 길다. 엄마닮아서??

 

이리저리 하루를 전쟁같이 보내다가 돌아왔을때

(높은 확률로) 젤리발로 마중나오는

꼬미를 보면 미안하다가도 고맙고, 사랑스럽다.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고 더 열심히 살자 꼬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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