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일찍자고 새벽 다섯시에 눈을 떴는데.

입술이 퉁퉁부어서 이상하길래 봤더니 수포가 올라왔다.

 

딱히 피곤하거나 그러진않았는데 이상하네..

 

약을 먹고 바르고 하면 나을거같아서 병원가서 약처방 받으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12시30분 부터 2시까지여서 그냥 약국가서 아시클로버 연고만사왔다.

 

작고, 삼천원에, 바르면 하얗게 덩어리져서 뭔가 크림을 얼굴에 발라둔것처럼 되서 좀 부끄러웠지만.

저게 터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바르고 사무실에 앉아있다. ; ㅁ;

터지면 엄청 아플거같아 ㄷㄷ ㄷ....

 

 

 

친구가 저번에 만들어줬던 가방을 요즘 잘 가지고 다닌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조금 아쉬운 면이 많기는 했지만 첫 가방이니 감안하고, 이쁘게 봐지는 코바늘가방.

파빠르실로 만든 첫가방이었던거같다. 아마?

 

 

 

날씨가 좋아서 집에가고싶은 날이다. 오늘은 태풍처럼 바람이 분다고 조심하라고 재난알림문자도 왔다.

코로나 경보말고 순수 재난 문자는 오랜만인거같다.. 아픈사람없이 무사히 넘어가야하는데.

 

고양이 목욕시킬땐 

1. 집이 따뜻할것.

2. 삐지니까 잘 달랠것.

3. 목욕전 발톱자르기

4. 귀여우니까 촬영하기

 

 

지난 주말 실시했던 꼬미의 목욕은 엄청 수월했다.

발톱자를때 거부도 없었고 거품내서 물받은뒤 부르니까

도망쳤다가 잡혀온거 말고는 특이사항 없음.

발톱에 집사의 몸이 찢어지지도 않음...

 

가냘픈 꼬미허리.. 한줌이다.

너무 춥지않은 날,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두고.

 

거품내서 슥슥,,

저번 감전사건 전후로 목욕을 안해서 오랜만의 목욕이었다.

검댕이 아직 목주변에 좀 남아있어서 꼼꼼하게 비비적.

 

씻긴뒤 말리기가 전쟁이라 문제였다.

드라이기..... 이럴땐 펫드라이룸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고 햇빛에서 말릴수있도록 준비했다.

드라이기로는 배쪽이랑 기본 드라이할수있는곳만 했다.

 

억지로 잡아두기도 힘들어서ㅠㅠㅠㅠㅠㅠ

보일러 너무 빵빵하게 틀어서 몸 말릴때까지 우리는 땀흘리며 기다리기..

비맞은 생쥐, 아닌 목욕후 꼬미.

약간 좀 많이 보다 더 심하게 삐져있어서

간식으로 마음 살살 달래고,

 

오후내내 그루밍하면서 털 말리다가

지쳤는지 쇼파에서 숙면

하하하하.

귀엽게 돌돌 말고 잔다.

털이 마르니 뽀송뽀송해졌다. 윤기나고 더 부드럽고.

 

목욕의 마무리는 뽀얀 핑크젤리발바닥으로,

곱게자라서 굳은살하나 없다. 귀여워 꺅꺅

꼬미 덕분에 행복한 주말이었다.

 

 

 

 

원래 사려던건 블렌더.. 초고속 닌자블렌더였다. 위어오오오오오옼 하면서 갈아버리는 영상보니

아 저거면 뭔들갈아도 잘마실수있을거같다고 둘이 속닥속닥.

 

명절에 얻은 롯데상품권20만원으로 하이마트에서 구매하려했지만 닌자블렌더는 없었다.

1차 실패..

우리 그럼 휴롬사러가자! 휴롬휴롬 하면서 영상도 찾아보고..(..)

하이마트 가니까 1세대 휴롬-_-(세척이 엄청나게 불편한)과 디바S(37만원..) 두대밖에 없었다.

2차 실패..

 

로 끝나고 오기가 생겨서 꼭 사고야 말겠다고 인터넷으로 휴롬 주문했는데.

*인터넷 주문하기위해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역경이 기다리고있었다....*

다음날 전화와서 코로나때매 중국에서 부품수급이 어려워 3월중에 재개가될거같다는..

재고 남아있는 사이트도 있을거니 찾아보라고 하셨다.

남편이 허허허허 허탈하게 웃으면서 쿠팡에서 주문했다던가.....................

 

그제왔다. 두둥.두둥 두둥.

 

와 상자 엄청 무거웠다.

무거워어어어어 하고있으니까 대체 밥먹은건 힘으로 안가고 뭐했냐고..

 

 

역시 신상검수는 꼬미랑 함께하는 맛.

구석구석 탐방해준다.

 

너무 작아ㅠㅠㅠㅠ 너무작고 귀여워ㅠㅠㅠㅠ

캬어아아아ㅏㅇ 하면서 사진 찍었다.

 

 

조립 다 하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크기라는걸 깨달아버림..

근데 쥬스 엄청 잘 나온다.

반신욕하면서 귤주스 한잔했는데.

달고 맛있었다. 이제 자주 갈아먹기위해서 

사과한박스 주문했다.

쥬스용 사과는 가격도 저렴해서 괜찮은거같아서

당분간 과일걱정은 없을거같다.

우리집에 많고 많은게 꼬미집인데 (방석,쿠션,침대,캣타워,캣폴 등.....)

너무너무 귀여운 곰돌이푸 꿀단지 하우스를 발견했다.

집위에 무려 푸가 달려있다..!

 

푸 덕후니까 주문해야지 후후 근데 처음본 싸이트는 10만원이었는데

검색해보니 펫파라다이스에서 52천원에 판매하고있었다.(!!!)

검색안하고 샀으면 눈물흘릴뻔,

 

애초에 10만원일땐 그냥 아 이쁘지만 안사,(못사....) 라는 생각을 했는데 

5만원초라는 가격을 보니 너무 흔들려서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배송은 몹시 빨랐음.

아니 근데 꼬미가 오자마자 좋아하면서 들어가는데

생각이상의 사이즈라서 (너무컷음..) 쇼파옆에뒀다.

 

신상을 좋아하는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지,

꼬미가 또아리틀고 누웠다.

신상좋아하는 여자, 꼬미

너무 작아보이지만 사실 꼬미가 너무 작은거 맞구요 (3.2kg)

집이 몹시 큰것도 맞습니다...

근데 집이 너무 이뻐서 그런건 생각도 안하게 되는 매-직

달려있는 인형이 마치 본품인것같은 착각,, 퀄도 좋다.

다만 크기가 엄청나서 그렇지.ㅋㅋㅋ

꼬미가 좋아하니 기쁘다 하하하하하

요즘 컨디션이 계속 다운된다싶었는데.

결국 일을 치뤘다.

토요일밤에 공황장애 발작이 집가는길에 와서
약도없고 옆에 슈퍼는 문닫고.

나혼자 길에두고 집에다녀올수는 없으니
남편이 119를 불렀다.

당시엔 기억이 흐릿한데 숨이안쉬어진다고 울고
옆에있는 화단을 뜯고 땅을팠다고한다.

두더지마냥...

엄청 짧은순간 위치조회 세번이나하고 금방오셨다고.
정신없이 119에 태워진채로 가는데 정말 죽는줄알았다.

남편은 더더욱 무서웠겠지..

밖에서의 발작은 처음이라 진짜 무서워죽는줄알았다고.

근데 응급실에서 공황발작은 딱히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링거꽂고 산소마스크쓰고있었다.

그리고 퇴원아닌 퇴원.

필요시약을 먹고 잘때약 먹고 다음날 오후까지 기절.

온몸이 아프다. 전신을 그렇게 떨어댔으니 안아픈게 이상할거라고 남편이 그랬다.

발작이 온 뒤 지금은 컨디션이 계속 다운된 상태.

오늘은 회사도 못갔는데 정말 미안해죽을지경..

이건 언제 낫는 병일까 의문이 든다.

맥이 탁 풀려버리는 기분.

기분좋은 감정이 휘몰아친 뒤엔,
사정없이 우울감이 치솟는다.

인생이 이렇게 굴곡진것인데
매번 휘둘리고 나약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면 슬프다.

"손목 시계뒤에는 제 약점이 숨어있어요!"

라고 블라블라 떠들고 싶기도 하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라고 소리치는거처럼.

(그리고 꼬미는 귀엽다)
나는 참 운이 좋은사람이라고, 행복한거라고 되뇌인다.

남편이 일찍자고 난뒤엔 이것저것하다가.

명절이 지나가는데 요번엔 이혼이야기를 꺼내지않네.?
라고 깨달으면서 더 초조한 느낌.

2월이 되면 시댁에 발길을 끊은지 딱 1년 되는 달이다.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생각하고 곱씹게되는건..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멈추질 못하는 밤.
혼자지만 혹시나 들킬까,
시계를 푸르고 피를 본뒤에 재빨리 지혈했다.

참을수없는 쾌감. 짜릿한 아픔뒤에는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는 내가 있다.

조금만 더 참아볼껄 하고 후회하는 나와.
조금만 더 해볼껄 하고 후회하는 내가 뒤엉켜있다.

내일은 더 괜찮은 내가 되었음 좋겠다.

결혼전엔 은행에서 일했습니다.
판매과에 있다가
은행부서로 발령나서 옮겼는데.

아직도 그때가 생생합니다.
좋은 기억보단, 나쁜 기억으로.

그날도 인력이없다는 이유로 제품포장에 동원되서
포장하고 사무실올라오면 일하는 나날이었죠.

조금 쉴라고 하면 발발이 걸려오는 전화에.
클레임에 주문전화까지.

1년째 되가던 그날.

며칠동안 전화로 쌍욕을 퍼붓던 아저씨가있었어요.
제품이 상했다고.

죄송합니다. 교체해드릴게요.
반품해드릴게요.

라고 해도 말이 먹히지않는 아저씨였어요.

담당 홈쇼핑여직원이 울먹이면서
이 분 블랙으로 유명하다고.

담당처랑 전화를 해야겟다고해서 사무실 번호를 알러주신다고 하길래.

준비된 맘으로 받았더니.
교환이고 반품이고 니들이 가지러와라.
는 말보다 쌍욕 부모욕 회사욕 남발하는 아저씨.

저희는 부산이고 고객님께선 수원이라.
반품받아서 저희가 확인후 폐기하고

새제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해도
니들은 망해야해.
니년은 찢어죽여도 시원치않아(?)
라고 하던 아저씨 덕분에.

그만둬야겠다. 결심하고
사직서 출력해서 유니폼에 꽂고있다가.

사흘인가 전화받으니 이성이 툭.

그뒤엔 그 아저씨와 전화로 욕배틀을 시작했어요.

사실 욕은 내가 더 잘한다 @@@@아!!!!

그러고나니 아저씨가 당황하네.

고객한테 어디서 욕질이냐고 하면서 녹음을 어쩌고 하길래
어차피 여기 니때매 그만두려고한다고 악쓰면서
온갖 쌍욕을 다 부었습니다.


서비스직에서 있어선 안될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입이 한번 트이니 욕이 줄줄 나오더라구요.

부산까지 죽이러 오니마니 하길래
내가 그냥 너 죽이러 수원에 가마.

내앞에서도 부모욕 천박한욕 더 해봐라.
악을 지르니 조용하더니 전화끊고.

두번다시 전화는 안왔지만.

또 오면 더 심한 욕을 해줘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한일이었지만.
그때 다행히 다들 포장하러가고 저혼자 잠시올라왔을때라
마음놓고 악을 질렀습니다.

개처럼 짖어주마!!!!!!!!

이 심정이었....


그러고 그날 사직서를 딱 내려고했더니.
발령팩스가...!

사직서는 품에 갈무리하고 부서이동에 성공했었네요.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은데.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수있지 않았을까.

가끔 생각나는 진상아저씨.

잘지내시죠..여전히 진상이신가요..?

롱패딩하나 장만하러 광양 lf아울렛갔다가,

늦은 점심을 스시오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어정쩡한 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서 좋았음.

입구부터 한산한데,
우리가 밥먹고 나올때즈음엔 저녁식사를 위해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있었다.

샐러드바.

맞은편은 음료랑 아이스크림먹는곳이 있었고

시원한 맥주가 땡겼으나 술은 시키지않았다.

냄비에 육수받아서 펄펄끓인뒤에 야채 입수.

소고기는 추가주문인지 안내는 없었으나
그냥 육수에 야채먹으니 너무 좋았다.

시원ㅡ한 국물.

우리는 칠리소스를 샤브샤브에 넣어서 먹었다.

우리가 나가기전까지 저 많은 그릇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많이는 못먹음.....; ㅁ;

먹다보니 한계가 느껴졌지만 열심히 먹음.

탐욕에 물든 젓가락질.
시간 꽉 채워서 90분 이용했다.

본전은 뽑았다며 낄낄 웃었는데
정작 몇그릇먹었는지는 안찍었네.

오랜만에 이런곳 오는것도 좋은것같다.

오늘은 사람이 꽤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진정제도 들고갔는데 안먹고 잘 버텼다.

9000보를 걷는 위엄을 보여줌.

행텐에서 새로산 롱패딩입고 슈퍼도 다녀옴.

품도 낙낙하니 좋다..

살 더 쪄도 되겠다!!! 라고 행복해했더니

그러지말고 5키로만 빼자는 남편과 대치상태에서
우리는 극적으로 포도젤리로 인해 평화를 맞이했다.

맛있게 먹으면 칼로리 0!

는 뻥이지만 행복한게 최고지.



 

우리집은 맨 끝층 아래집이라,

종종 운동삼아서 계단을 탄다거나,

달이랑 별보러 옥상가는 경우도 있다.

옥상이랑 가까운 최적의 위치.

꼬미 자랑은 이런때 하는것이다.. 딱히 첨부할 사진이없을때..

 

옆집이랑 앨리베이터에서 자주만나게되는 이웃들을 제외하고는

누가사는지 잘 모르는데,

이 사람은 정말 강렬한 인상을 가지게되었다.

 

첫만남은 아파트 계단타다가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서,

쭈구려앉아 빨간팬티(사각인지 삼각인지도 기억나지않는)를 입고

담배피고있는 맨몸-_-의 남자.

 

나도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진짜 핵변태새끼인줄*

에구머니나!!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못봤어요!!!!? 랬던가..

비슷한 말을 하면서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가-끔 늦은밤 옥상에서 만나기도 함.

 

항상 우리가 나눈 대화는

"아이 놀래라!!!!" "아오 깜짝이야!!!!"같은 것뿐이었다.

 

아무도없을거같은 어둠속에 사람있으니 식겁할만함.

나도 몇번 놀라고 그남자도 몇번 놀람.

 

그냥 인사없이 그러고 지냈는데.

 

*남편에겐 그사람을 팬티남이라고 부르고있었다.

ex) 오늘 팬티남봤다? 같은..*

 

 

오늘 새벽 옥상에서 또 만났다.

달보면서 겜하다가 배터리가 틱 나가서 이제 내려갈까- 싶었던 그때,

사람발소리가 나길래 아 불빛도 없어서 지금 내가 나가면 너무 놀래겟지,

싶어서 얌전히있었는데 그냥 그때 인기척을 낼껄..

바깥쪽에있던 나를 못봤는지 담배피면서 올라와선 뜬금없이 물소리??????????????

달려나가서 줘패고싶었다.

 

노상방뇨를 하고있네........... 집이 바로 아래층인데 븅신이........

핵변태새끼 맞는걸로.. 그리고 진짜 너무 불결했다..

워 진짜 워 이건아니었어 팬티남씨..................

아니 굳이 집놔두고 옥상에 쉬하러오는 미친놈이 여기잇네..

관리사무실에 우리아파트에 노상방뇨범이있대요!!! 라고 해야하는지 

조금 고민하게 되는 오늘.

 

매너 지키고 사는것도 힘들구나.

 

 

 

 

 

 

 

 

 

 

 

 

때는 한창 산부인과 열심히 다닐때였다.

 

갑자기 가려워서 병원간김에 물어보니 질염이라고.

 

그때는 임신중이었어서 약도 못쓰고-_- 충격과 공포였음.

임산부도 사용가능한 청결제를 사라고 권유해주셔서

글리지젠 인티메이트겔을 접한게 최초였다.

*일반 청결제는 1주일에 1회-2회 정도 사용하는게 평균입니다*

 

 

사진은 왜 뿌옇고 난리람..; ㅁ;

그때 살때는 병원에서 50,000원 정가로 주고 구매했었다.

급하니까 일단 이거라도 써야지 하고 ㅠㅠㅠ

 

 

근데 요녀석 쓰다보니 물건이다. (2년째 사용중..)

소중이는 원래 물로만 세척하고 주1회정도 청결제 사용해서 씻어냈는데,

*원래 너무 잦은 청결제 사용은 더 안좋다고 한다.

 

이건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씻어도되니깐!!!!!!!!

마치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으나 가격때매 좀 좌절했었음.

그치만 독일직구대행 사이트가 많고 네이ㅂ에서도 판매하는게 많아서 직구로 저렴하게 쟁여서 사용중.

 

신랑손.. 남자도 써도 괜찮다.ㅋㅋㅋ

 

저렇게 손에 펌핑하면 갈색액체가 나오는데

거품도 잘나고 거품내서 외음부에 슥슥 씻고 3분정도 냅뒀다가 씻으면 된다.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사용 가능한 순한 청결제인 만큼

사용하는거 추천하고싶다 정말 이건 최고인것이다 ㅠㅠㅠㅠㅠㅠ

 

 

배송비 9,900원이라 한번에 여러개 주문해서 쟁여놨다.

금방쓰니깐!

 

온가족이 함께써도 되는 청결제라 더 좋지만,

우리집은 남편과 나 둘뿐이라 뭐.. 머쓱머쓱머쓱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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