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사이렌오더를 넣으려고 (무려 나는 골드스타아)

어플을 켜니까 할로윈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뜨네?

 

나는 아이스 댄싱 고스트모카를 시켰다.

달다구리하게 초코시킬까하다가 초코는 너무 달달할거같아서 자제함.

근데 고스트모카도 엄청나게 무섭게 달았음..

끄앙 귀여움 ㅠㅠㅠㅠㅠ 심지어 녹지도 않음ㅋㅋㅋㅋㅋ 머랭쿠키니까 머랭?

첨에 쿠키먼저 드릴게요~ 해서 무슨말인가해서 네에에에? 했는데

다시보니 쿠키준다고 적혀있었다......

..대략 수줍음..

아직 아까워서 안뜯었는데 귀여운 도끼모양이닼ㅋㅋㅋㅋ 작고 소중하게 생겼어.

좀이따가 허버허버 뜯어먹어야지.

 


조카랑 키즈카페갔다가 엄청 배고픈 상태로
주변둘러보더가 발견.
주택가 안쪽에있어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음.
시간대가 여덟시  다되어간것도 한몫했다.


이름하야 소판돈.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가게안 조명이 이뻐서
그냥 저기갈까? 해서감.

메뉴가 많은듯 적당한 느낌이었음.

테이블에 메뉴판이 붙어있는데????

가격이 착했다 몹시. 몹시. 많이:)

우리는 일반 돈까스,베이컨볶음밥,
토마토스파게티를 주문했다.

유아테이블이 있어서
조카도 무리없이 착석.


소판돈 가게 내부. 적당히 넓으면서
 깔끔해서 맘에들었다.

음식나오기전에 수프가 먼저 나왔다.
조카는 유아용 포크랑 숟가락주심.


수프도 맛있게 냠냠.


돈까스는 옛날 돈까스맛 그대로.
바삭하니 맛있었다.

밥은 작은 접시에 따로나왔는데 못찍음..

베이컨 볶음밥도.

저 당근이 너무너무 맛있음 ㅜㅜ
돈까스나 이런건 샐러드가 좌우한다..!


이쁜 접시에 나온 토마토스파게티.
조카는 면덕후인데 맵다고 돈까스를 열심히먹었다.

4살이니 이해하마.

덕분에 내가 후룩후룩후룩 맛있게먹음.

기본찬은 김치 단무지 피클.

완벽한 조합이었다.

조카는 먹다가 눈이 점점 풀리더니.

돌아가는 차안에서 떡실신.

너무 이쁜 내조카님❤❤

행복한 저녁식사였다.

웅천 메가박스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까딱하면 못갈뻔했는데 좋았음.

친절한 미소는 더 좋았어요 사장님 ㅠㅠ

폰 두고왔는데 빨리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ㅠ


 
굴국밥 전문점을 다녀왔는데
철이 아니라서 읭 스러웠지만

단장님의 취향으로 가게되었다.!
하지만 나도 국밥충이기때문에 기뻤음.


기본찬 정갈하게나왔다.

밥 나오기전에 계란말이부터 먹음.
간이 적절했으!

근데 굴국밥먹으러 갔지만.
굴돌솥비빔밥에 다들 꽂혀서 그걸 주문.


콩나물국이 사이드로 나왔는데 먹어보니 시원해서
담엔 굴국밥먹어봐야지 라고 다짐함.


쨔잔~

굴이 안에있어서 굴모습은 못찍음.
간장으로 간해서 비벼먹었는데 고소했다.

서빙하시는분이 외국인이시던데
사장님하고 같이 일하시더라.

젊은사람이 타지까지와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밝게 인사해주고 친절하셔서 좋았음.

11시30분쯤에 가서 홀에 우리밖에없었는데
금방 사람들이 차더라.

무난하고 맛있는 점심이었다.!

근데 간판찍는걸 깜빡함.......



태풍을 뚫고 장씨해녀집 다녀온 후기를 남긴다.

왜냐면 지금 배고픈 시간이니 뭐라도 하고싶..

연어..연어가 먹고싶다.


요번 기장행에서는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몇군데 다녀왔는데.
여기가 제일 갠적으로 아쉬웠던 곳.


새로지은 건물답게 깔끔.
평소엔 붐비나보더라.

우리가 갔을땐 쏘쏘했음.

자리가 주방 바로 옆이라 어쩔수없이
그릇 달그락 깽깽 하는 소리는 들어야했다.

깔끔해보이지만 오픈주방의 특성상..
소음과는 타협해야했음.


친구 손이 날아다니고 있다.


우리는 5만원짜리 set B 를 시켰고.
기본 상에는 홍가리비찜이 올라와있었다.


셋트 구성 괜찮았는데

가성비는 괜찮지만.

좀 더 돈주고 더 맛있는 고기먹는것도 추천...

관광객이 가서 즐기기엔 괜찮았는데
로컬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아쉬웠다.

전복죽도 시켰는뎅


약간 싱거웠는데 삼삼한 맛에 먹을만했다.


안에서 본 바깥.

파도 철썩철썩 좋은곳이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긴했는데. 가게 너무 아기자기해.

야외좌석이 핫플인듯했다.

우린 야외좌석에 앉았는데 등으로 햇살.....

중간자리에 앉으면 좋을듯.


가게 내부 반대편은 바깥으로 이어지고.
주방과 같이있다.


분위기 넘나 동남아스러워서 좋았음.


테라스 구석 고양이 가족들이 터를 잡고있었다.
아가냥이 셋에 엄마아빠 고양이까지 다섯.

팟타이 주문. 고소하고 맛있었음. 12,000원

쏨땀무 12,000원 느끼한맛을 확 잡아줌.
산뜻하고 너무 맛있었드아.

대망의 푸팟뽕커리. 24,000원.
가격만큼이나 역시 져버리지않는 맛.


어밤부~ 송정!

완벽하고 완벽한 배부름이었다.
둘이가서 먹다가 배 찢어질뻔했다.:)

그치만 먹고 배두들기며 나오니 너무좋았음.!

재방문의사 몹시높지만 나의 사는곳은 여수..

후..


오늘도 폭염경보. 바람은 선선했음.

밥먹으러 소호동에 갔다. 소호동 동동다리라고.
낙지비빔밥을 전에 먹었었는데. 오늘은 낙지볶음으로.


메뉴판에있는 낙지볶음 한접시가 오늘의 메뉴였다.

둠칫둠칫.


이렇게 한접시나온걸 비빔밥그릇에 슥슥비벼서 먹으면 꿀맛.

해물탕도 존맛이라는데 두명뿐이라 감히 시키질못함..

언젠간 해물탕도 먹고말겠숴.!!!!!


적당히 비워진 위장에 매콤하니 낙지먹어서.
집에 올라갈때 따아아악 신호와서 죽는줄.

그치만 너무 맛있었다. 낙지볶음❤

좋은사람이랑 먹어서 더 존맛이었던듯.
밥먹고 동동다리 조금 걷고 집으로왔다 !.
더웠지만 좋았어.


ㅋㅋㅋㅋㅋ 사실 별일 아니다.(나에게만 큰일)

여서동에 제본맡긴거 찾으러왔다가.

아직 제본안되서 기다리면서 커피한잔.

오랜만에 커피숍에 혼자있으니.

기분이 묘하네. 재미있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공황장애인거 알고난 뒤로는 혼자선 거의 안왔으니까.

오늘은 나포함 두테이블 뿐이고 잔잔한 노래에 분위기 좋다.


아포가토 주문함.
아포가토 나오자마자 마음이 스르륵.

분노가 아이스크림과 함께 녹아내림.


별일아닌데 괜히 빡쳐서 거품물지말자.

이런일로 분노하면 이 험한세상 어떻게 살아가냐고오!!!


오늘도 웃어야지. 오늘은 요양하고 맛난거먹고 쉬어야지.


 

무려 저번주 건강할때 먹은것.

 

양푼갈비 잘안먹어봐서 약간 갈까 말까 갈까 말까 하다가 간곳.

 

앉아서 테이블옆에 보니 친절하게 붙어있었음.

계란후라이가 공짜라고?? 셀프로 해먹는 방식이었다.

후라이 장인인 내가 하려했으나.. 실패!

만두도 서비스로 나옴.. 저기 냉면그릇에 있는건 묵사발이었다.!

 

자취생활 만렙이라는 우리형이 해주심.

나는 본디 태어나기로 요리고자였으므로 양보함.

 

고등어랑 묵사발, 사이드로 나온 메뉴가 더 푸짐했다 . 완전.!

 

고등어 안시켰는데 고등어를 주시냐고 하니 원래 나온다고 하셨다.. 반찬을 진짜 다양하게 골고루 주심.

양푼안에는 파김치가 두둑히~ 고기는 70퍼정도 익혀서 나왔다던가,

가위로 열심히 잘라서 먹었다. 냄비밥 (3천원)도 시켜서 냠냠.

진짜 양이 너무 많아서 둘이 먹기에 너무많았음.. 냄비밥남김.... 배부름의 헬..

근데 먹기에 정신팔려서 .... 가게사진이랑 가격을 못찍었네.

술 한잔 하면서 안주하기도 좋을거같다.

지금은 술못먹으니까 킵해둬야지.!

 

하하하하하하


오늘은 단장님이 내시경을 한 관계로 속에 무리가 가지않는 죽집으로 갔어요.!

한시 좀 넘어서 가서 몹시 굶주린 상태..


항상 잘 챙겨주시는 홀리단장님.

신대지구는 신시가지라 그런지 건물들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내부도 쾌적하고,



근데 메뉴판 찍는걸 망각함..

최애 삼계죽을 시키고 룰루랄라 대기중.



본죽의 한그릇은 한그릇이 아니지만

저 많은양을 오늘도 깨끗이 먹었어요오..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

자주 오고싶지만 머니깐

종종 와봐야겠어요.



담양에 오늘 다녀오자 마자 쓰는 글입니다.

이미 녹초가 되었지만.. 먹었으니까 ㅋㅋㅋ

오후 두시조금 넘어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란 승일식당.

한식대첩에도 나오고 삼대천왕에도 나왔다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와서 놀랬네요.


들어가서 앉으니 바로 나온 고기.

1인분 14,000원인데, 사람이 많아 그런지 미리구워뒀나.... 앉자마자 고기가 세팅됨.

좀 식어서 맛은 그냥.. 갈비였어요.

식은 갈비ㅠㅠㅠㅠㅠㅠㅠ

사진은 잘나오는데 흠..


밑반찬은 한번 가져다 먹은뒤에 추가하려면 셀프바가 입구쪽에있어요.

고기보다 밑반찬이 진짜 맛있다고 느낀곳..


5인분 이상 구매하면 택배가능하고,
마지막 주문시간은 오후9시.

일하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힘들어보이셨다..
사람이 얼마나많은지ㅠㅠㅠㅠㅠㅠ

한번 가보기엔 좋을듯해요!

다만 피크시간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변식당중에 여기만 엄청나게 번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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