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영어고자...도 할수있는 

외국 쇼핑몰 한글로보기



해외직구할때 언어의 장벽에 막혀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그렇거든요...ㅠ



아이쇼핑만 해도 행복하긴 하지만

상세 정보라던지 읽을때 꼬부랑 영어라서 보기 불편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일단 준비물은 인터넷이 가능한 브라우져와

건강한 손가락이 있으면 되겠습니다!



예... 사실 정말 별거 없지만요..






*구글 크롬에서 번역기 사용하기*




따라하시면 어라? 너무 간편한데?? 싶은 생각 드실겁니다!

시작할게요~>.<




오른쪽 상단에 있는 [메뉴] 버튼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간 뒤에..






왼쪽 메뉴에 보시면 [확장 프로그램] 이있습니다. 눌러서 펼친뒤,


맨 아래로 창을 내려

[더 많은 확장 프로그램 다운로드] 를 눌러주세요^^





검색어에 [번역]을 적어주시고 검색하면 결과들이 주루룩~


저희는 여기서 확장프로그램을 쓸거에요.







확장프로그램 설치하면 없던 아이콘이 생깁니다!

눌러주시면 번역이 되요~>.<


한국어로 번역!!!!!



눈팅할때 사용하기 참 좋아요.



그럼 프로그램 안 깔고 하는 더 쉬운방법!


바로 네이버 입니다 (소근소근)





소는 http://sitetrans.naver.net/





네이버는 엄청 간편해요!


저 주소로 들어가서 보고싶은 싸이트 주소 입력후 [번역하기]누르면 끝!


자주 찾는 사이트는 저렇게 바로가기 버튼이 생성되어있네요^-^







쨔쟈아아아아아아아안!


이제 즐거운 아이쇼핑의 시간이 돌아왔어요!


씬나게 즐기기만 하시면 됩니다 ㅎ



혹시 모바일로는 안되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팁!




*모바일 번역하실땐 해당 어플(구글, 네이버)을 다운받으셔야 합니다*





엄청 간편하죠? 이건 구글인데 그냥 들어가면 자동으로 추천해 줍니다^-^





네이버 앱 경우는 해당 사이트 들어가서 맨 오른쪽 하단 누르시면 저렇게 메뉴가!






어때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배송금액이랑 계산하면 머리가 엄청 아프지만 ㅠㅠ


그래도 이정도면 눈팅하면서

원하는걸 찾아볼수있으니 다행이에요~^-^














결혼후 친정에 내 월급의 50% 드리는것이..



톡톡>사는 얘기>채널보기 |부탁드립니다(판)2008.10.22 18:39
조회151,193


안녕하세요
삼십대초반의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결혼 후, 친정엄마에게 드리는 제 수입 때문에 여러분의 조언을구하고자합니다.

저에겐 현재 1년간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두살 많으며 국립고등학교 체육선생님입니다.
만난계기는 고등학교시절 친했던 친구가 소개시켜준 친오빠입니다.
오래되진 않았지만 여태까지 함께 지내온 바로는 성실하고 좋은사람입니다.

어쨌든 전 아직까지는 결혼생각이 없습니다.
대학동기와 선배, 그리고 저까지 3명의 구성원으로 병원(치과)을 개업하고 자리잡은지 얼마 안됩니다.
너무 일에만 매달려 살고싶지도 않고, 집이 경제적으로 부유한편이아니라 혼자 병원차릴만한 능력도 안되고
어떻게 개업한다해도 시설이나 환경면에서 제대로 시작하지않으면 불안해 이러저러한이유로 동업하게?습니다.
개업할때 부모님께서, 의사도 좋아야하지만 외양과 설비도어느정도 받쳐줘야한다고
무리하시면서 평생알뜰모아 적금 다 해약하시고 모아놓은돈 다 털어서 보태주신 덕분에 이래저래 개업할수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엄마에게 약속드렸습니다.
내 월급에서 50%. 무조건 가져다 드릴꺼라고
엄마 돈 내게 다 털어넣으셨는데 일단그거 다시 돌려드릴때까지는 50%드리고
그 후엔 내 대출도있기에 20%씩 드린다고 말입니다.. 우리어머니 20만원만 받아도 노인네먹고살수있다고 필요없다하신분인데
제가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엄마 피땀흘린돈 못받는다고 우겼습니다.
사실 우리 어머니께서는 혼자사십니다. 저 어렸을적, 10살 좀 넘었을때부터 힘들게 절 키워오셨습니다.
십수년전부터 아파도 병원 한번안가시고 아파도 일을 나가시면서 여태껏 저를위해 살아오신분이십니다.


글이 길어질것같으니 이런저런얘기 삼가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요새 제 친구랑 남자친구가 이제 결혼을 하자고 서두릅니다.
사흘전에 남자친구에게 반은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오빠도 내 사정 아니까 좀 미루자고 말입니다. 사실 아직 결혼생각없다고 말하고싶었는데..
그날은 그런가싶더니 다음날 친구가 전화오더군요. 일단 자기네 부모님이 하루빨리 결혼을 원한다고요..


솔직한제심정 이제 돈도 어느정도벌고 엄마랑 좀더같이살면서 돈으로도 풍족하게 해드리고싶습니다..
옛날부터 내가 돈 많이벌어서 착한 사위데려다가 엄마 모시고산다 했는데 그건둘째치고 벌써 결혼이라니.....

친구는 제가 부모님께 월급의 50% 드리는거 몰랐었어요.
남자친구도 제가 수입의 일정부분을 드리는건 알고있지만 반을 드리는지는 몰랐습니다.
어제 오빠한테 이런저런 이야기 자세히 설명했고 이러한 부분때문에 당장 결혼은 무리라고 설명했지요.
그러니 남자친구도 그러는게 맞다고 앞으로 더 잘해드리자고 좋게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오늘, 친구가 오전부터 병원으로 찾아왔습니다.
점심같이하면서 친구가 말한 이야기는 간략히 요약하면

너네엄마한테 50% 주면 우리엄마한텐 얼마나 드릴꺼냐.

입니다.

아직까지 황당합니다.

병원 꽤 좋은자리에 마련하고 무리해서 개업한덕분인지
제 수입은 50%를 엄마한테 드리고,

일주일에 일하는아주머니 3번 오시는거 드리게되어도,

남자친구의 월급보다 많습니다.

양쪽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은, 우리엄마한테 50%드리는 내 월급에서 나머지를 남자친구와 합친후 따로 계산할생각이었는데 말이죠.
전 50% 드리는건 원래 엄마돈이니까 빌린돈갚듯이 드리는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노후자금 빼서 나한테 다 투자하시고, 아파서 일도그만두셔서 남은건 투룸 전세방뿐인데 당연한거아닌가요?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좋은사람이긴 하지만 저에겐 우리엄마가 더 소중합니다.
정말 결혼하게된다면 수입은 없어도 착하고 성실한 사람..

더 나아가 우리엄마 모시면서 함께할 사람이었으면 하는게 솔직한바램입니다..
제가 이기적인거 충분히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을위해 힘든공부를 끝마치고 여기까지 온 접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일단 결혼을 미루라는쪽이네요..

저도 그러고 싶구요..


그럼 결혼이 급한 남자친구와는 헤어지는게 옳은일인가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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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치2008.10.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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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결혼하지 말아야 할 이유]

1. 좀 있으면 자기(친구) 용돈도 달라고 할 가능성 농후함 : 특히나 고년 시집 갈 때 돈 달라고 할 것 같음. 

2. 분명히 몇 년 내에"친정어머니께 그 정도 했으면할만큼 한 거 아니냐?"라는 반응 나옴 : 적반하장 격으로 글쓴이가 순식간에 나쁜사람 될 수도 있음.

3. 글 내용으로 보건데, 아직 그 남자(오빠라는 분)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지 않은 것 같음 :그냥 글 쓴 분 

4. 최악의 경우 "너가 남편보다 잘나고 돈 많이 번다고 우리 무시하는 거냐?"라는 반응이 있을 수 있음 :

[글쓴이가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1. 확실한 직업 있음 : 전문직에 고소득. 홀어머니 모시고 둘이 사셔도 경제적으로 어려울 것 전혀 없음.

2. 30대 초반이시면 아직 젊으신 편 :아직 연애의 기회도 있고, 더 마음에 맞는 그리고 글쓴이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자분 만나실 수 있음.

3. 위의 3번과 중복.

 그런데 주변을 봐도 그런 경우 의외로 참 많은 듯.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 것이 나을 듯함.

오빠보고 달라고 하겠지만, 결국은 글쓴이 돈에서 나갈 것임. 그리고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아쉬운 이야기 X라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됨.

댓글의 댓글9개
이하윤2008.10.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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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한 사이다 네이트 판 모음 1 | 인스티즈친구가 울엄마는 얼마줄건데 이러는게 욕티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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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더 ...2008.10.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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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정안되면또 사귀면되지 --

엄마는 한번 떠나면 다신 못만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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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월급 50% 준다던 후기입니다.톡톡>사는 얘기>채널보기 |고맙습니다(판)2008.10.28 00:16
조회145,506


안녕하세요
예전에 월급의 50% 친정에 준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이 글보다 전에 쓴 글은 10월 24일날 톡이 되었었네요.

여러분들이 조언해주신 많은 리플들 모두 체크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부분까지 조언해주시고 많은 도움이 ?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후기를 올려달라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셔서 몇줄 끄적여보겠습니다.
토요일날 남자친구 만났고 진지하게 여러이야기를 나눈 결과, 제 결정은 확고해졌습니다.


만나서 단도직입적으로 oo가 나한테 찾아온거 알고있었냐고 물어보았구요.
오빠는 전혀 몰랐던일이라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는 이런일없도록 확실하게 한다 했습니다.
그말이 믿음 가더군요. 더이상 말하지 않고 그 사건은 거기서 묻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난 결혼 미루고싶다 라고 솔직히 말했구요.
오빠가 그 월급의 50% 부모님드리는건 당연하니까 그것때문에 미루자는거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더군요. 오빠 부모님이 올해안으로 우리 결혼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오빠도 하루빨리 나와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싶다고..

그럼 정말 결혼해서도 내월급의 50% 부모님 드리는건에 대해서 확실히 수긍한다면 다시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네요.
그리고 결혼을 해서 우리 엄마 모시고 사는게 무리라면, 혼자가 되어버리는 우리 엄마 주변에 집을 얻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표정이 좀 굳어지더라구요. 오빠도 내심 오빠부모님 모시고 살고싶었나 봅니다.
하지만 나도 자식이니까 그부분 이해하는데 내사정이 사정인지라 홀어머니 납두고 양쪽 다 계신 시부모님 못모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빠가 독립하면 집은 어떻하냐고 그러네요. 자기가 모아둔 돈이 별로 없는데 오빠 부모님쪽에선 한푼도 안대주신다고 옛날부터 말해오셨다면서..
솔직히 시부모님 모시고 살 생각 없는데 도움받기도 그렇고, 일단 내 앞으로 작은 오피스텔있으니까 그거 제외하고 모든 결혼비용은 오빠랑 나랑 반반 부담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오빠가 결혼해서 부모님 못모실테니, 장남으로써 용돈좀 많이 드리고 싶다고 하더군요.
한달에 딱 100만원씩 드리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서. 그럼 그렇게하자고,
그럼 월 200씩은 양가 용돈으로 나가겠네 우리 열심히 살아야겠다 했더니

무슨 200만원이냐면서 장모님께는 왜 또 100만원 드리냐고 하더군요.
전 그럼 오빠부모님만 용돈드리냐고 발끈했구요, 오빠는 니 월급의 50% 준다면서 왜 또 용돈까지 드려야되냐고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또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설명했습니다.


그 50% 드리는거는 우리엄마가 나한테 빌려준돈 갚는거라고.

그돈은 원래 우리엄마 돈이니까 용돈은 따로 드려야 되는거 아니냐고했더니


어짜피 장모님 50% 받으시면 돈도 많으실텐데, 아파트 한칸없이 시작하는 우리가 꼭 그렇게 드려야 하냐고 묻더군요.


거기서 마음이 싸해지덥니다.
그래서 그럼 내 월급, 오빠월급 따로관리하자고 했습니다.
생활비만 한달에 반반씩 부담하고 그 외에 부수적인것도 모두 정확하게 하면서,
그 나머지는 각자 부모님 용돈드리고 따로 관리하자고 말입니다.

요새 맞벌이 하는부부들은 그렇게도 많이하고,
오빠랑 나랑 돈에대해선 의견이 맞지않는부분이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것이 서로 편할지도 모르겠다고..

그러니까 남자친구 돈 각자관리하는건 부부사이에 있을수도 없는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왜 결혼을 하냐고 결혼해서 들어오는수입은 니꺼내꺼 없는거라고 못을 박네요.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구요. 우리엄마 용돈주는건 싫어하면서 내돈은 자기돈이고 자기돈은 내돈이라니..


자기 주변에 월급 따로관리하는 부부가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식사 끝날때까지 그얘기만 하더군요.
그렇게 식사하고 헤어진 후 집에들어와서 문자 한통 보냈습니다.

우리결혼은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이복잡하니 몇일간 연락하지말자고.
문자 보냈더니 바로 전화왔는데 안받았습니다.


왠지 머리만 아플꺼같고 더욱 복잡할꺼같아서 전화 불이나게 왔는데도 안받았고,
그대신 잠잠해질때쯤 다시 문자 한통 넣었습니다.

나 정말 생각이 복잡하니 미안하지만 내가 연락할때까지 연락하지 말아달라. 라고..

그렇게 어제 오늘 생각해본결과,
우리 엄마한텐 용돈줄생각도 없는남자랑 결혼은 왜 하나 싶네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친구가 직장까지 쫓아와서 실례한것도 짜증나구요.왠지 절 이용했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이젠 결정내렸습니다. 내일 연락해서 확고하게 매듭지을 생각입니다.
최대한의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있도록 협조를 주신 네이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속이 다 후련하네요 ㅠ 진짜 너무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벌써 8년 전인데 이분은 어떻게 지내시려나 궁금해지네요.




{해외직구}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터치!!!!가격/정보공유


첫 해외 직구는 아니지만.


첫 유로화 사용한 


직구 후기 아닌 후기 남겨봅니당!



저는 커피맛을 잘 알진 못해요.



아!!!! 맛있다!!!!!!!!!!!



하는 정도만 알 뿐?




올 여름 너무 더워서 에어컨 틀고 

집에만 콕 박혀있었는데

집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또다시 해.외.직.구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찾아보니까 커피머신은 역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여기 세군데서 많이들 사시더라구요.



일단 제가 살 커피머신은 요놈이에요.






라티시마 터치!



미국이나 일본에서 전자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110V기준이라서 변압기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있지만


오우~ 유럽은 230V라서 적당하게 사용할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냉장고나 커다란 건 사용하다가 뻑 날수 있습니다. 조심조심* 



일단 가격 때문에 싸이트 조회를 해봤어요~






*이탈리아 아마존*




주소는 https://www.amazon.it/







아.. 이탈리아 아마존....

이건 뭐 어느나라 글자인지...(절망)


하지만 우리에겐 번역 핵 꿀팁이 있다는거!

이건 다음 포스팅에 할게요^^


배송비 포함전 215 유로인데

직배송하니까 배송비만 90유로 나오길래



냉큼 나가기 버튼..




*독일 아마존*


주소는 https://www.amazon.de/






독일 아마존도 그랬습니당... 배송비 폭탄..ㅠ


그래서 좀 더 찾아본 결과!



COMPUTER UNIVERS 라는곳을 발견했네요ㅠㅠㅠ

독일 싸이트지만 한국으로 직배송 가능하구요!



간단하게 설정만 해주시면 됩니당.






*COMPUTER UNIVERS*




주소는 https://www.computeruniverse.net/







오른쪽 젤 위 보이세요? 국기모양? 저기 누르시면 배송지 선택가능합니다.

KOREA 선택해주시고 옆에 언어도 영어로 바꿔주시면!




제품값 204.10 유로

쿠폰할인 5유로

배송비 32.74유로 해서


231.84유로

구입했습니다!


저는 신한 아멕스로 했는데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한화 293,011원



관세가 아마 5-6만원 정도 나올거 같으니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잘 모르니까 하면서 머리아팠지만 ㅠ

심지어 핫딜뜬적도 있었다능....ㅠ


좀더 공부하면 더 잘할수 있겠죠?



배송은 구월중순이나 되어야 하려나 싶네요 ㅠ

빨리 왔으면 좋겠당 


제목 ㅡ 시어머니 면전에 할말 다 했네요

결혼 5년 33살 여자입니다.
연애때부터 시어머니의 지극한 아들사랑은 잘 알고 있었죠. 
그래도 결혼하면, 나도 며느리가 되고 당신 아들도 확실한 내 남편이 되면 바뀔꺼다 바뀔꺼다 그렇게 생각하고 결혼을 했네요.
어려서 어리석었던건지 심각성을 가볍게 생각했던건지...

5년동안 더 했음 더했지 단 한순간도 바뀌진 않더라구요.
뭐 수도 없지만 먹는거 앞에 정난다고 먹는걸로 젤 구질구질하고 서럽게 하셨던 시어머니..

남은 찬밥은 무조건 내 앞에 밀어두기
맛있는 반찬은 내게서 멀리두고 혹여라도 젓가락 뻗쳐 먹을라치면 눈치주기
내가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는게 눈에 띄면 숨겨두기
식사 후에 가족들 모두 둘러앉아 후식을 먹을때도 내가 낑겨앉아 먹으려하면 어찌 먹고 싶은걸 다 먹고 살라고 하냐고... 얼릉 상정리부터 하고오라던 시어머니..

매번 남편하고 지겹도록 싸누고 남편 역시도 매번 시어머니하고 싸워대는데도 자기가 도데체 뭘 어쨌다고 그러냐며 서러워만 하시던.

오늘 결국 일냈죠..

맛난 게장이 선물로 들어왔다며 퇴근 후에 저녁먹으러 오라던 말씀에 갔다가 결국 폭발하고 말았네요 
너 찬밥 좋아하지?하는 말씀을 시작으로 또 똑같은 패턴...
참고 참았는데..
숭늉까지 끓여놓고 다른분들 반공기는 족히먹은 상에 늦게 자리잡고 게장을 하나 집어드니 젓가락을 탁 치시며 떨어트리시네요..

 

 


그리고선 옆에 남편이 먹고 뱉어놓은 게 껍질을 땡겨주시며 아직 살이 많다고 발라먹으라고.... 
순간 정적...
남편이 뭐라 하려는지 입 열려고 하는 찰나에 제 앞에 있던 찬밥 들고 일어나 싱크대에 쏟아 버리고
가방들고 나가려니 남편도 별말없이 따라나오더군요...
시어머니 니가 미쳤냐 어쩌냐 소리소리 지르시는거에 마지막 이성이 끊어지고 뒤돌아 눈 똑바로 보며 저도 할말 다 했네요 ㅎㅎ


나도 우리엄마아빠가 귀하게 키운 딸이라고
왜 날 남은밥 처리하는 개로 대하냐고
드럽고 치사해서 안먹을테니 그 아까운 찬밥 게껍질 많이 잡수시라고 소리소리 질르고 남편보고도 보란듯이 한마디 하고 나왔네요
쫒아오면 니네엄마가 나 죽이려 들테니까 나오지 말고 니네집에서 대우받으면서 마싯는거 많이 처먹고 성인병 걸려 빨리 죽어버리리고.
지금 나 쫒아나오면 내손에 죽을 줄 알라고.

시어머니 한테 말할때는 생각보다 속시원히 몇마다 안나오는거 같더니 오히려 신랑한테는 내 입이 왜이
러나 싶을만큼 다다다다 쏘고 나왔네요 ㅎㅎ
그래도 그동안 남편이 중간에서 내편 잘 들어주고 잘 막아준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래도 시어머니보단 신랑이 편했는지 말도 잘나오더라구요 ㅎㅎ

당신한테 뭐라할땐 놀라는 눈치만 있더니 당신 아들한테 반말에 쌍말까지 섞어가며 쏘아대니 우리 드럽고 치사한 시어머니 화나서 넘어갈듯 하던데...
그것도 꼬숩네요 ㅎㅎ

결국 남편이 따라나와 말리고 빌고 난리쳤는데도 시어머니 보란듯이 밀쳐내고 혼자 커피숍에 앉아 이러고 있어요 ㅎㅎ

뭔가 부들부들 떨리는게 무서운건지 겁이나는건지 모르겠지만 속은 후련합니다!!
앞으로의 일은 우선 생각안하고 이 개운한 마음으로 맛있는 커피나 먹으려구요.ㅎ

까짓꺼 이혼밖에 더 하겠나요
내가 당신아들 없으면 못사는 여자라도 되는줄 알았던거라면 돌려주고 혼자서 멋들어지게 잘 살아버릴랍니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 홧병에 수명이나 한 이삼년 줄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내가 5년동안 날린 내 수명에 비하면 껌이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기 >
깜짝 놀랐네요;;
어제 그렇게 커피한잔 하고 집에가서 정리하고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고 하느라 확인을 못했는데..
뭐 대단한 후기를 바라신거 같은데 그런게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지금까지 일은 말씀드릴수 있으니 ㅎㅎ

우선 댓글 보다보니 저같이 먹을걸로 치사하게 당하신 며느리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ㅎ
밥 먹고 있는데 반찬뚜껑 닫는다는 시어머니 댓글보고 한참 웃었네요 우리 시어머니 같아서..ㅎ
제가 밥을 늦게 먹기도 하고 숭늉 끓여두고 좀 늦게 시작하니 항상 제가 젤 마지막까지 먹으면 꼭 그러시거든요.. 맛있는 반찬 뚜껑 닫아 넣어버리기 신공..
찬밥 먹은 며느리들도 많으시고..
시어머니가 되시면 다들 비슷비슷 하신가봐요 ㅎㅎ

꼭 먹는거로만 그런것도 아니시고..
여행다녀오시면 며느리 선물만 쏙 빼놓고 사오시기
동창분들이 다들 며느리 음식 하나씩 해오기로 했다고 말도안되는 일시키기
넌 얼굴 좋은데 왜 내아들은 너랑 결혼하고나선 계속 얼굴이 까칠하냐는 시비걸기
ㅎㅎㅎㅎ
뭐 끝도 없네요 ㅎㅎㅎ
아, 저희 시어머니 또 특이하신게 제가 일하는걸 싫어하셨어요.;;
요즘 시어머니들은 당신 아들만 고생하는거 싫어하시고 며느리도 일하길 바라신다는데 우리어머니 5년동안 한결같이 제가 일을 관두길 계속 요구하고 계세요.;;;
아마 제가 돈을 벌고 있어 아쉬운게 없으니 당신 뜻대로 하지 못하신다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ㅎㅎ
능력없어지고 해야 자기 입맛데로 구슬릴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음.
제가 어제 일만 급하게 다다다다 쓰느라 다른설명을 못해서 많이 오해하신거 같은데 제가 5년동안 당하고만 있던건 아니었어요;;;
결혼초엔 너무 어리기도 했고 이런상황을 처음 격어봐서 그저 서럽고 복받히고 그래서 참 많이도 울고 시댁 안간다고 난리 부리고 남편잡고 이혼하자고 소리 치고 그랬었어요 ㅎㅎ

그게 피크였던때가 결혼 2년차쯤..
정말 너무 서럽고 화나서 시댁 다녀온 그날 저녁에 그냥 짐싸서 집을 나왔었네요
그날은 가족 다같이 떡국을 먹는데 내껄 항상 젤 마지막에 뜨니 양이 좀 모잘랐었나봐요.
아니 충분했는데 꾸역꾸역 다른가족들 그릇에 가득 퍼 담아 내걸 일부러 안남기셨죠 ㅎㅎ
그래놓고 남은 떡국 국물에 수돗물 섞어주시며 떡 냉장고에 더 있으니 남은떡 넣고 더 끓여먹으라시던 어머니.
그날 어제완 다른 모양으로 폭발을 한거죠 ㅎㅎ

친정을 가기엔 아빠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서 못가겠고..
보증금 없이 월세좀 쎄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원룸 잡고 들어가서 한 두달 별거아닌 별거도 했었네요
그때 제발 이혼좀 해달라고 그렇게 많이 졸랐었어요 남편잡고..
꼭 내가 미움받고 못먹는게 서러워서 이러는게 아니다 이런일들때문에 내 자존감이 무너지는게 너무 싫어서 그런다 설득하고 화내고 울고 빌고.. 그 난리를 쳤는데 남편은 이혼은 끝까지 안된다고 하며 내손에 쥐어준게 모든 명의를 내이름으로 돌린 서류봉투였네요.
집이며 차며 보험이며 적금이며 자기 월급들어오는 통장까지 전부다 제 명의로 싹 바꿔 주며
또 다시 니가 너무 화가나고 서러워서 나랑 헤어지고 싶을때 그때는 두말않고 너 다 주고 이혼 해줄께 그러니까 한번만 더 참아달라 하더라구요 원하면 호적이라도 파서 서류 정리 해줄께 하면서.

이미 두달 넘게 지난후라 내 화도 사그라 들은 후였고...상대는 시어머니시고 문제는 이남자가 아닌데 왜 우리가 이래야 되나 싶기도 했고..그래서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 다시 이러고 살았네요 ㅎㅎ
어떻게 참고 살았냐고 하시는 댓글들.. 그냥 이혼해버리시라는 말씀들.. 다 이해도 하고 저도 한때는 하루에 수십번도 더 생각했던 것들이지만 막상 살아보면 또 그게 그렇게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그 후엔 그냥.. 화나고 서럽다기 보다 시어머니가 불쌍하고 웃기고 그랬던거 같아요
댓글들 말씀데로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먹을걸로 저러나 싶기도 하고...ㅎㅎ
뭐 당신이 안주면 내가 못먹나 싶어 웃기기도 하고 ㅎㅎㅎ
마싯는거 숨기면 찾아서 보란듯이 먹기도 했고 찬밥 밀어주면 햄버거 먹고 싶다고 남편시켜 햄버거 사오라고도 해봤고 마싯는게 멀리 있으면 나 저거좀 집어줘 해가며 보란듯이 남편 귀찮게도 해봤고...
별거 이후엔 저도 홧병나지 않을만큼은 시어머니한테 받아치며 지냈어요 ㅎ
저도 30대가 되고 많이 당하다보니 여유가 생긴거죠 ㅎㅎㅎ

남편이 시댁에 발길을 끊자 했었어도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살려고 했던건 착한여자 컴플렉스도 아니고 실제로 제가 착해서도 아니고 단지 어떤일이 벌어졌을때 그래도 난 최선을 다했어 다들 봤지? 내 잘못 아니다? 이말이 하고 싶어서 였어요

그러다 어제 그 일이 터진거고..
순간의 정적 그 속에서 참 많은 생각을 했네요
짧은 시간 긴 생각..
댓글들 처럼 상을 엎어버릴까 상욕을 해버릴까 막 별별 생각을 순간적으로 다 해봤는데 순간 판단하기엔 그렇게 막나가버리는거 조차 그리 현명한건 아닌거 같다는 판단하에 시어머니 뒷목 잡을 정도의 강도로 조절한게 어제 그정도였어요 ㅎㅎ
내 기분대로 막나가버리면 결국 내가 시어머니한테 죄송하단 말을 할 상황이 올꺼 같다는 짧은시간속의 판단 ㅎㅎ
지금은 내 기준에 적당한 수위여서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버릇없네 어쩌네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냥 지금은 좋네요

그리고 어제 그 이후의 상황...
허무하시겠지만...
정말 아무일도 없네요;;;
남편이 어떻게 결판을 내고 온건진 모르겠지만 시댁에선 전화한통 문자한통도 안오는 평온한 하루였답니다.
어제 커피한잔하고 집에오니 9시쯤 됐었고 씻고 잘 준비하고 있으니 11시쯤 남편이 들어오더라구요.
저녁에 있었던 일에대해선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둘다 모른척 누웠고 그 후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듣고 잘 참아줘서 고맙다는 말도 듣고.. 그러고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그 벼르고 벼르던 말을 했네요 ㅎㅎ
봤지? 난 할만큼 했지? 내 잘못 아니지? 이제 그만해도 되지?..

물론 남편도 알았다 했구요...
어머니 돌아가신 후에나 찾아뵙자는 말까지 해주네요.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진 모르겠어요.
사람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니...
우선 그래도 제가 모지리가 아닌이상 더 심하게 당할 일은 없을꺼 같고 남편도 뼛속까지 내 편인거 같으니 걱정도 없네요
만에하나 이혼녀라는 딱지를 붙일일이 있다고 해도 이혼녀딸보다 고생하는 딸이 더 보기 싫으실꺼라 새겨주시던 친정도 있구요.

ㅎㅎㅎ
기대하시던 후기 아니라 죄송합니다;;
그저 같이 속상해해주시고 위로해 주심에 너무 고맙고 그동안 쌓였던 서러움인지 화인지 모르는 감정이 터져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글쓰기 시작한지 벌써 한시간이 넘었어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좋게 마무리 되었으니 다행이지만,

 

저렇게 될때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사람, 동물, 귀신, 강도에게  쫓기는 꿈 해몽

 

 

 

 

 

 

공포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자주봐요.

제 주변엔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보지만..ㅠ

 

 

현실에서는 절대 사절이지만 영화는 즐기며 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전 자주 꿈을 꾸는데 꿈속에서 누가 쫓아오거나 쫓기는 꿈을 꿀때가 종종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찜찜한 기분을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꿈해몽을 찾습니다....ㅠㅠㅠㅠㅠ 

 

 

저 처럼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했어요,!

 

 

쫓기는 꿈 정리 시작합니다

 

^-^

 

 

 

쫓기는 꿈 해몽

 

고통스러움, 좌절감, 패배감, 불안감 등

정신적인 심리상태가 꿈속에 나타남.

 

 

살인마에게 쫓기는 꿈

 

현재 상태가 위험, 위태로운 상태를 나타냄.

초조, 불안, 패배등을 상징

 

 

 

칼든 강도에게 쫓기는 꿈

 

진행중인 일이 중단되거나

위태로운 상황에 빠져서 동분서주할 꿈

 

 

 

 

도망치고 싶지만 도망칠수 없는 꿈

 

염려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집착, 열망을 나타냄

 

 

 

사자나 호랑이에게 쫓기는 꿈

 

추진하는 일이 난관에 봉착함

 

 

 

 

 

 

 

 

귀신에게 쫓기는 꿈

 

어려운일로 피해를 입고

우환이나 낭패를 당할수 있음

 

 

 

시체를 보고 도망가는 꿈

 

재물이 생길 기회가 있으나

성사가 되지 않음

 

 

 

쫓겨서 도망가는데 길이 막혀 있는 꿈

 

하는일이 난관에 봉착함

 

 

 

쫓기며 붙잡힐까 불안에 떠는 꿈

 

하는일마다 실패해서 불안하고 고통스러움

 

 

상대방이 무서워 뒷걸음치거나 도망치는 꿈

 

일에대한 불안감을 암시함

일이 잘풀리지 않아 패배감을 맛봄

 

 

쫓기며 붙잡힐까 불안에 떠는 꿈

 

하는일마다 실패해서 불안하고 고통스러움

 

 

낯선사람에게 쫓기는 꿈

 

억압되고 불안한 마음이나 걱정거리가

스스로를 압박함을 암시

 

 

낯선 사람에게 쫓겨서 숨는 꿈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암시하는 꿈

 

 

쫓기듯이 서두르는 꿈

 

사회적으로 금지된 일을 시작하려고 함을 암시

 

 

 

 

 

어떠신가요??

 

종류가 너무 많죠~?!

 

하지만 빙산의 일부분이라는 사실!

 

여러분들은 항상 좋은 만 꾸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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