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지 3년차.......


종포해양공원에 있는 인생피자집을 8.28 어제 처음으로 갔음.=_=


시끄럽고 번잡한걸 별로 안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이런데서도 비슷하다.!



저번엔 큰맘먹고 매장안에서 먹자!!! 하고 들어갔는데, 


사람너무 많아서 튕김... 네...예약제에요...


가려거든 꼬오오옥 예약하고 가는게 젤 좋아유.!


오늘도 역시나 사람이 많을것이라 예상하고 넉넉하게 들어갔음,


예약하고 결재하니, 번호표주더랑 15분뒤에 오라고 호호호호호~


핏쨔 사들고 집으로 룰루룰루룰루왔음.




아아 뜯기전까지는 매우 흥분 기대 인스타에서 봐왔던 영롱한 자태를 기대했음.

(나도,남편도..)



포장하니 구성품으로 투피클, 원갈릭소스,원파마산치이주,투핫소스를 주심.



두둠칫.!

두둠칫!!


약간 남편은 실망한 모습을 보임ㅋㅋㅋㅋㅋ

자기가 본 여수인생피자는 이게 아니었다곸ㅋㅋ


하지만 단언컨대, 그건 사진을 잘찍은것도 있을거야!!!


하지만 난 사진고자니까 당당하게!!!!!!!!! 멋지게!!!!!!!!!

클로즈샷 찍어봄.



ㅋ.......................별로같네...........






근데 맛있었음., 치즈도 많이 들어가있고 내가 좋아하는 얇은피자도우~


근데 남편은 되려 그건 안좋다넼ㅋㅋㅋ 


첨에 비주얼보고 이건 내 인생피자가 아니라며,


호에에에엥 울더니, 


맛본뒤로는 맛있다고 챱챱 맛있게 먹었다.!


남은건 내일 점심으로~ 냉장고에 곱게 싸서넣기.!



내일도 먹어봅시당.





위치는 여기. 

주문을 전화로하거나(안에서 먹고싶을땐 꼭,,!)

테이크아웃할거라면 입구에서 주문후 한바퀴돌고 찾아갑시다.,ㅋㅋ

괜히 힘들게 기다리지말구용 ㅠ



여수인생피자

전남 여수시 종화동 524

061-666-3243






홈쇼핑에서보기만하고 군침만 흘리다가

그냥 질렀다...... 두개 사만이천원 후후후후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1+1 되있길래

서방님꺼랑 내꺼랑 두개!!!!!!!




처음 뜯었을때 본 반응은....

너무커 겁나커 워후 어메이징 크기!!!!!

였던 록키텀블러..


얼음도 슈슉 들어가고(거의 한통씀)

칵테일얼음 사둔거 1키로짜리 반이 들어가더랔ㅋㅋㅋㅋㅋ



열심히 마시고 또 마셔야지 록키텀블러+_+


대용량인 만큼 900미리의 엄청난양이 들어간다함ㅋㅋ

요번 제주갈때도 들구가야징!!!!












갓난아이를 검은 비닐봉지에 싸서 택배로 고아원에 보내려던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1일 보도했다.


중국 푸지엔성 푸저우시에서 24세의 한 여성이 최근 출산한 아이를 검은 비닐봉투로 포장한 뒤 택배원을 불러 고아원에 배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배달에 나선 택배원은 봉투가 움직이고 곧이어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리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며칠 전 인근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으나 키울 능력이 없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아이를 다시 데려갈 것을 요구했지만 아이의 부모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갓난아이를 유기한 엄마를 구속했다. 중국은 아이를 유기한 경우, 최고 징역 5년을 선고할 수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이의 인수를 거부한 것은 아이를 두 번 버린 것이다”, “능력이 없으면 아이를 낳지 말아야 했다”, “애들 고아원에 보내 좋은 곳에 입양될 수 있도록 하자” 등의 댓글을 달며 비정한 부모를 비난하고 있다.






뉴스 전문 퍼왔음.

이런 도라이가 있나........ 그냥 죽이려고 한건가 싶고.

그와중에 고아원에 보내려고했다니.

택배로 가면 아기가 그때까지 버텨줄거라고 생각했나.

참 비정한 엄마네 .



여수터미널안에 이불박람회하길래 다녀왔음!!!!!!!!!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구경만 해볼 심산으로 갔는데....

=_= 갖고싶은거 많아서 놀람..





입구에 베게를 산처럼 쌓아둬서 읭? 뭐지?!

싶었는데..!!!!!

베게솜까지 넣으면 사천원이고 베게껍질? 만사면 두장에

삼천원.......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렴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행사장이 크게 두종류로 나뉘어 있더라.!

한쪽은 행사중인 저렴이 이불이랑 패드부터

아랫쪽 두장은 조금 고급라인이었음.


물어보니 이쪽은 세트로 구매하는 쪽이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심 ㅠㅠ 설명 고마웠어요ㅠ



행사로 하는건 구천원짜리 이불도 있고 많이 저렴했는데

확실히 고급라인은 좋았다....많이.......


저렴하긴했음 고급라인도, 알러지이불봤는데

이부자리에 들어가는 라인도 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여기서도 이건 십마넌이 넘어갔어..

보들보들했는데..


상표의 차이도 있으니까... 씁 하고 구경신나게하고

집에 오는데 비와서 후..

비오니까 사람이 좀 적어서 구경하긴 좋았는데 ㅋㅋ


당분간은 계속 한다고 했으니까 또 가봐야지+_+

'나, 일상이야기 >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이 생겼어요!  (0) 2017.09.26
순천 선암사 나들이  (0) 2017.08.29
여수밤바다불꽃축제를 하네요!!  (0) 2017.08.11
타지에 사는 외로움이란..  (0) 2017.08.04
순천 물빛축제 다녀왔어요!  (0) 2017.07.29



여수 처음 오시는분들도 많을건데,

차량통제합니다!


차가지고 이순신광장?!

안돼요ㅠㅠㅠㅠㅠ 여기는 차가 엄청 많은데다,

길도 좁아서 엄청 막히니까 유의하세요..





전 가려다가 올해 포기했어요. 너무 더워서=_=



관람 포인트가 중요한데,

웅천천수공원에서는 대형스크린으로 볼수있게 해준다지만,

직접 가서 보는게 더 좋겠죠?!


끝난뒤에 종포해양공원에서 술자리 가지실분들은

돗자리 가져가시구요~!


포장마차에서 파는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테이크아웃도 됩니다.


자리가 좁아서 돗자리에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통닭도 시켜먹고 ㅋㅋ 히힛

통맥은 진리니까,!



버스도 11시 30까지 연장운행하니까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진짜 열불터지는 일이다. 아기가 죽었는데 그게 자기를 낳아준 부모라니.

최근 들어서 본 뉴스중에 제일 화나는 이야긴데,




5개월밖에 안된 아기가 보행기에서 놀다가 부부싸움 하던 아빠에게 맞아 죽었단다.

맞아서 죽다니. 그것도 자세히 기사를 읽어보니. 머리가 깨져서 죽었단다. 머리가.






지난해 8월 10일 부신피질 호르몬 불균형인 희귀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A씨의 아들은 

평생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에 있었다. 

A씨는 치료비와 육아문제로 아내인 B씨(41·여)와 자주 말다툼을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5시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서 

아내와 사이가 나빠지고 상황이 안 좋게 된 원인이 아들이라고 생각해 

아들을 살해한 혐의다.

A씨는 보행기를 타고 있던 아들을 꺼낸 후 이불 위로 3회 가량 내려치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0회 가량 때린 후 벽에 머리를 3~4회 가량 부딪치게 했다.

생후 5개월 된 아들은 결국 두부손상으로 숨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행동을 말리던 아내의 머리채를 잡아 수회 벽에 부딪치게 하고 발로 차는 등 약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기도 했다.





이게 기사내용중 일부인데.  


아고라에 올라온 글을 보니, 


친부는 징역8년 받은게 너무 과하다며 항소를 했고, 친모는 저 미친 친부를 위해 탄원서를 써서 제출했단다.

강한사람한테는 별소리도 못하던놈이 약한 부인이나 아기는 죽도록 때린건가,


아직 채 돌이 되기도전에 죽은 아기가 너무 불쌍하고 불쌍하다.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길,,, 아고라에 서명도 했는데, 



저 친부를 찢여죽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왜이리 미친놈들이 많지...



사실 친모도 이해가 안가는게 , 탄원서라니 어이가없어서..


아기는 이제 죽었고, 현재 남편뿐이니 감옥은 안된다는 걸까, 여자가 열달동안 품어서 나온 아기가 눈앞에서 

사그러져가는걸 자기 두눈으로 봤을텐데도. 이해못할 일이 너무 많네..





속사정이 있겠지, 싶다가도.

자격 없는 부모들이. 그냥 생겨서 낳았다는 사람들이. 간절하게 아기를 갈망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알까,

왜 이런 사람들이 애는 더 잘 들어서냐고.......-_-




부모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뉴스였다.


글고 진짜 친부는 때려죽이던 어떻게 하고싶네.






이건 아고라 서명.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ndex=1&bbsId=P001&cSortKey=depth&articleId=205645



이런일이 계속 발생한다는게 너무 싫다.





=_= 다리미 그것은 무엇인가.

막상 필요할때 못쓰는 그것은..

너의 이름은 다리미.



뭐 요즘 세탁소에 드라이맡기고 하니까

사실 다리미 쓸일이 잘없어요ㅜㅜ


근데 요즘 퀼트하는거때매 다림질좀 하려고 꺼냈더니

상태가 엉망이더라구요

끈적끈적한게 달라붙어서 처치곤란이었어요!!





근데 그냥 소금만 있으면 처리할수 있더라구요.

굵은 왕소금!

다들 뭐 종이나 신문지 사용하시던데.

오늘 저녁에 먹다남은 피자상자로 했어요.(정리하기쉽게!)





피자위에 소금뿌리고 다리미를 전원꽂아 켠뒤!





다리미질을 샤샥샤샥하고 난뒤에 물티슈로 정리해주면!







아.... 내껀 안깔끔해지네.....

걍 새로살까............

더페 코팩으로 (남편등..)피지 박멸하기!



일요일 오후에다 오늘 점심을 배불리먹었으니.

요번 더페이스샵 세일때 구매한 클레이필오프코팩을

우리 남편 등에다가 이쁘게 치덕치덕 발라서

피지녀석들을 박멸해봤어요!!!!!!!






세일할때 4,900원주고 두개를 가져왔는데.

한개로 남편 등 전체의 반밖에 덮히질않네요.......

다른사람들은 한통이면 그래도 되다고 적혀있던데..

난 부댕해..........





쭈욱 짜서 팩용으로 가지고있던 스파츌러로 이쁘게 쏴악 긁어내렸읍니다.!!!!!!!





치덕 치덕 치덕 치덕
치덕 치덕 치덕 치덕 치덕...



아 너무 광활하게 넓음 =_=

근데 일단 잘되는지 시험테스트겸이었으니(라고 내자신을 위로해봄..)

씩씩하게 등짝의 반만 하고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데 조금 남았길래 팔뚝에도 발라봄.


어우 사장님 닭살 대박많으시다~ 라고 드립도 날려줌.ㅋㅋㅋ



팔뚝도 다 바르고 인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편은 불편하다고 싫어했지만 잘달랬어요.

피부좋아지면 자네 좋은일아니겠냐고 설득설득설득..



아아 한참을 기다렸다가 뜯을때 그 쾌감이라니ㅠㅠㅠㅠ



약간 극혐으로 갈뻔했으나.?!

남편등에있는 화이트피지랑 그런게 쭈와아아압 나왔네요ㅠ




근데 다른데 돌아다니는 남편등 피지 대박분출 

이런게 아니라 똑땅해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사진으로 찍으니 있는듯 없는듯 기묘한느낌;;

히히히히힣






그래도 하고나니까 등이 시원하다고 남편이 좋아했으니
다행이에요>.< 가끔 아주 가아아아끔 해줘야겠어요.





근데 울 남편 등 가렵다고 맨날 긁어달라는데.. 

그게 피지가 아니었나봉가........?...





 아이폰게임 Love You To Bit 리뷰








엔딩은 벌써 봤지만, 수집템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는 Love You To Bit!!!!!!!!!!!!!!!!!!!!


게임자체는 너무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노래 감성터지고 좋아요.







대사는 안나오고 그림과 소리로만 스토리를 유추할수있게 나와요.


약간 상상의 굴레를 펼치면서 플레이할수 있는게 이 게임의 매력인거같아요.

딱히 커다란 상상력은 필요없긴 하지만..









산산조각난 여자친구 로봇 노바를 되살리려고 우주를 여행하는 코스모!!!!!!!!!

아.. 로맨틱한 너란 남자...........





맵마다 둘만의 추억의 물건 +노바의 신체일부분-_-(토막났기때문에...) 

을 찾아서  노바를 되살려내는게 




이 Love You To Bit 게임의 핵심이죠!!





플레이 자체는 단순해요.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아이템들도 사용할수있는거면 근처에 가면 딱!!!!!!!!!! 모양이 떠요.


근데,,,,,,,,,, 추억의 물건 모으는게 은근 뒤로갈수록 잘 안모여요ㅠㅠ


추억의 물건은 노바의 몸을 얼마나 모았는지(...)를 확인해보면서 옆에 클릭하면,

둘의 러브러브한 영상이 떠요.. 이 물건에 얽힌 추억을 재생해주는거죠.


아직 못모은 물건때문에 피눈물이 난ㄷ...............











앱스토어에서 별다섯개의 영광에 빛나는 게임.!!!!!!!!!!!







그래픽이 너무 섬세하고 디테일해서, 

하다가 아름다운 배경에, 배경음악에 


마음이 선덕선덕 거리기도 하더라구요.






앱스토어에서 4.39달러주고 샀는데, 돈이 아깝지않네요 ㅠㅠㅠ


너무너무너무 재밌으니까 한번 해보세용!






엔딩이 너무 아쉬웠던 게임이었어요. 뒷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정말 좋은 게임일듯.. 


사실 아쉬웠네요... 맵이 더더더더더 많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재밌는건 재밌는거니까!!!!!






아, 플레이하기 어려우심 공략 영상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전 Love You To Bit 공략 영상없이 끝까지 해보려구요.!!!










멘붕터지는 요즘 집에만 있어도 더워서 미칠거같음 ㅠㅠㅠㅠ

그런데 엄마랑 친구들이 여행와서 2박 3일 풀코스로

관광다녔더니 너무 지쳤음.........


모시고 갔던 코스는!!!


1일차 : 향일암 휘휘 돌고 숙소에 짐풀고, 저녁은 하모로 챱챱



2일차 : 저녁은 해물천지!!!! 야경구경으로 종포해양공원 들렀다가 케이블카 타고.. 숙소위 루프탑에서 맥주랑 칵테일 한잔씩.



3일차: 아쿠아리움 갔다가 순천맛집 벽오동!!!!!에서 점심먹고
이 더운날........ 순천만정원을 다녀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폭염주의보가 하루가 멀다하고 뚝 뚝 떨어지는 요즘에...

덕분에 원래 노랬던 나의 피부는 갈색이되었음.


너무 더워서 정원박람회는 부랴부랴돌고 백화점가서 쇼핑하고 커피한잔마시는데 그건 얼마나 꿀맛이던지.:)

부산으로가는 버스시간이 다되어서 운전해서 가는길에,
엄마랑 헤어지면 또 한동안 못만나겠다는 생각에 조금 ..

담담하게 조심해서 가고 도착해서 콜택시는 이거이거 부르고

이것저것 말하다가 정작 시간되서

터미널에 엄마두고 돌아서는데 왜이리 슬프던지ㅜㅡㅜ


외국에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들겠지요..?
어마어마한 상실감이 들거같아요...
같은 한국도 이렇게 슬픈데ㅠ




부산이랑 여수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네요ㅠ

사실 부산 갈 시간이면 괌에 도착한다는거 ....

김해에서 괌까지 4시간 밖에 안걸리니까ㅠㅠ



그래도 엄마 친구들 앞에서 엄마 어깨 으쓱하는거 보니,
이박삼일동안 운전한다고 힘들었지만,

진짜 보람차고 행복했네요.

벌써 엄마가 또 보고싶다....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