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 꽃게탕을 포스팅한뒤

남편에게 배터지게 게 먹고싶다.

라고 했더니 신랑이 통크게

한박스를 사왔어요.!!!


손질하는게 엄청나게 걱정되었으나

손질은 남편군이 열심히 해줘서..
한 시름 덜었어요.

손질할때 뻑뻑한 칫솔로
빡빡 문대는거라 하지만!!!

저희는 작은 솔을 사서 손질했어요.

손질뒤 냉동실로 이동이동..

그리고 어제 오후,
모임나가기 전 배고파서 쪄먹어봤어요.


아... 은혜로웠음... 크기도 엄청크고

살은 꽉차있는 애들이 대부분 ㅠㅠㅠ


내장도 너무 맛있었음 ㅜㅜ

꽃게로 할수있는 레시피가 많더라구요

내일은 이걸로 된장찌개를 해먹어볼까해요.


우리신랑 최고!!를 외칩니닼ㅋㅋ




어제는 불금..
모임을위해 찾아간 우정통닭.

다들 오징어회를 먹고싶어서 찾아갔다.
이곳은 회랑 통닭을 같이하기때문 ㅋㅋㅋㅋ

부영아파트9차 앞쪽에있어요.!


수조에 오징어가 두마리있을때 불안하긴했는데..

들어와서 오징어회 주문하니
10시 예약손님꺼라고 해서
포기하고 통닭주문..


비주얼 훌륭했고....!!!!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찍었네....


어느새 먹어없어진 밑반찬ㅋㅋㅋㅋㅋ
뒤늦게 찍어봤어요. 맛있었다 통닭아

소주에 먹고 난 뒤 술안마신 사람 차타고 소호동 동동다리도 갔는데 사람별로 없고 고즈넉하니 좋았네요.


 바다에 비친 불빛이 너무 이뻤어요.

산책삼아 가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먹방이었음.!!



순대국 맛있었다아!

회사 근처라 종종가는곳인데
여기도 갈때마다 사람이 좀 있는편

반찬은 기본이고 저기 닫힌 항아리엔
깍두기가 들어있어서 집게로 꺼내서 챱챱

오늘은 식당 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의 테이블에 앉았는데

입구에 서서 담배피는 분들때매 괴로웠어요ㅜ
순대국을 먹는건가 담배연기를 먹는건가..


운치있는 식당이었네요.






14년부터 여수 거주하며 꽃게탕을 내돈주고 먹으러 간적은 없었음...

집에서 한번 해먹고 그냥 꽃게탕은 친정이나 시댁가서 먹어보기만했다.


여수생활하며 친해지게된 여수사람들은 꽃게탕은 진미가 최고라고 항상 말했기에 

요번에도 믿고 가봄..



연락처 : 061-684-1747



건물은 깔끔했음, 이곳주변이 주차하기 겁나 번거로운곳이지만

주차장도 갖추고있다.. 그만큼 사람이 많이 온다는거겠지!!후후



주차장이 있어서 수월하게 주차하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음.

초저녁이지만 손님 많은곳,



가격이 흠 좀 비싼편이지만 꽃게가 비싸니까 하고 3만원짜리 꽃게탕을 주문했는데


음식 나오기전에 놀라운 경험을 함.


주인인지 일하는 이모인지 진짜 불친절하더라.......


평소에 너무 사람이 많아서 사람에 지쳐서 저러나.. 싶었음;_;



반찬은 크게 다양하거나 그렇진않지만, 깔끔하고 맛깔나던 반찬.


그리고 꽃게탕이 나왔다..


너무 놀라운 비주얼..



탕에 게가 보이긴 하네..?..


작은 낙지랑 커다란 꽃게 한마리 반이 탕속에서 주무시고 계셨음.


네.. 꽃게는 비싸니까요..ㅠ


근데 진짜 양이 너무 창렬하네 하면서 숟가락떴는데,


진짜 불친절이고 양작음이고 다 날아갈만큼 맛있었음.


사람많은건 이유가 있는거구나 하고 다시한번 깨달음.



<살이 가득 차있는 꽃게를 먹으면서>



이 사진을 끝으로 이성을 잃고 나와서 사진 더 안찍을걸 후회함.


진짜 맛있었음. 대박 대박 대에에에에에에박.


방문의사 200%지만 양이 .. 흠..ㅠ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게는 맛있어!!!!




맛 좋은 매실사러 광양에 다녀오면서,

한우불고기 먹었는데.

다른곳이랑 다른점은 반찬이 나름 괜찮은거였고.

양념이 거의 안된느낌?

너무 달아서 못먹을지경인 곳도있어서 그냥 새로 가보장 하고

간건데 몹시 후회......


왜 사람들이 많은지 사실 이해를 못하겠던데

알고보니 진짜 맛집은 광양읍 안에 있다고 하네요.퓨ㅠ




담부턴 제대로 맛집 가보고 글써야지 이건 무슨.....


충격과 공포의 광양 한우불고기였금 ㅠㅠㅠㅠ

이집에서 젤 맛있었던건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였다.




투데이 점심은 광양에서.


아구찜 맛있는곳이 있다고 하길래


아.........며칠전 아구찜 먹었는데..ㅠ



2017/10/18 - [나, 일상이야기/먹방스토리] - 순천 군산아구찜에서 아구찜을 냠냠챱챱


라는 아련한 기억을 떠올렸으나,



오늘의 아구찜은 그거랑 또 다르겠지!!!! 


하는 생각에 설렘 후후후후후후훟후ㅡ흐흫



맞은편에 하나로마트가 엄청 큰게 하나 있어서,


길가에 주차안하고 마트주차장에 했음.



겉은 깔끔 속은 조금 좁음.



확실히 쌀은 국산이 맞군요.!!


저렇게 쿨하게 쌓아두시다니 ㅋㅋ

여기 알려주신 분이 말씀하시길,


밤에 안주면 먹으면 끝내주신다고 함.


우리는 아구찜 (중) 사이즈로 시켰다.

35,000원


더... 더 큰걸 먹고싶었는데..!!!!!

셋팅된 기본찬.

음- 저 배추절임? 배추나물? 너무 맛있었음.....진심...

난 다른건 거의 안먹고 거의 

저 배추나물이랑 김치만 챱챱 먹은듯




내사랑 배추 헉헉 

간도 양념도 너무 적당했어..


이건... 양태인가..? 

아직 생선이름은 잘 모르겠음..

찐 생선에 양념해서 졸이거나 한거같은데 


안비리고 맛있었음.



드디어 나온 아구찜(중)자의 크기에 놀람.

몹시놀람.


사실 순천 군산아구찜은 마시쪙!!! 근데 좀 비쌈..


인데,

여긴 마시쪙!! 근데 좀 싸네???


여기 첫맛이 들깨가루가 들어가는지

고소한맛이 나는게 독특했음.



근데 먹는데 치중해서 역시나..........


배터질때까지 밀어넣고 옴.


담엔 서대회 먹으러오자고 다짐받음.ㅋㅋㅋ




*내손 왜이리 흑인이지...ㅠ*



사장이모?한테 담엔 오기전에 전화하겠다고 

하고 명함들고 나왔음.


요번주만 두번째 먹는 아구찜인데,


두군데 다 맛있어서 기쁨. 홍홍홍





어제 저녁엔 여수 중앙동에서 저녁먹고, 

아트박스들렀다가 집으로 오는 편안한 일정이었어요.



저녁은 중앙동 팔계촌에 두루치기 먹으러 갈지,

쌀국수 먹을지 고민하다가,


조금 쌀쌀한 날씨에 쌀국수로 결정.



얼마전에 여수 에머이 갔었는데.

진심 진짜 실망했던 기억이 강렬하게 나는군.


서비스는 그냥그랬는데


양도 작고 가격은 구천원에 맛도 그저그랬음..




하지만 여기.


입구부터 베트남식당이라고 적힌 이곳은.


베트남 부부? 가 운영하는 곳임.


항상 갈때마다 손님은 우리뿐이었다;


하지만 착한 가격.


메뉴판임


우린 항상 가서 외치지.


"추천 좀 해주세요"


베트남 한번도 간적없는데,

여기서 먹고 난뒤로 가고싶어짐;_;



오늘의 메뉴는.


남양쌀국수, 쌀국수,

짜요, 껌션, 

스프라이트1개



둘이 먹은거 맞아요.......


첨에 그냥 쌀국수2개에

짜요만 주문했음.



이게 오천원밖에 안함.. 이양에 이 퀄리티에..이 맛에...


이건 남양 쌀국수, 고기에 새우가 들어감

울남편이 시킨것.



내가 시킨 쌀국수. 

면이 진짜 정말 맛있다.


사진찍는다고 못먹게하니까 그새를 못참고..


암튼 이렇게 먹었는데,


사실 너무 아쉬운거임 ㅠ 진짜ㅠㅠ


그래서 껌션이라는 새로운 메뉴에 도저어어어어언.

사진하고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놀람.ㅋㅋ


첨엔 아 우리 잘못시켰을까? 라는 생각 잠시했음.



얼케먹어야되는지 모르니까 어버버버 하고있을때


사장님이 옆에있는 노란 소스?를 밥이랑 비벼서 먹는거라고 하심.


반신반의 하면서 비볐는데..



아 진짜... 천국을 맛보고 옴;_;


요번주에 또 갈거같당. 하하하핳



메뉴를 4개 먹었는데 26,000원 나왔네요.

다먹어 갈때쯤


베트남 남자들이 서너명와서 저녁을 시켜먹는데,


외국나가서 찾는 한인식당가는 기분이 저런걸까?


하는 생각했음.


암튼 진짜 맛있었음. 진짜 !


그나저나 외식에 너무 돈을 쓰는건 아닌지.......;_;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이라는데,

이때까진 낮에만 갔었는데..ㅠ

일하니깐 저녁에 가야하는 슬픔..


맛있게 먹으면 칼로리가 제로!!!!!!!








건강/웰빙/화분가루아시나요??

화분 효능과 먹는법






오늘은 건강에 좋은 화분가루에 대해서 포스팅함.!



*집에있는 화분가루를 촬영했음*




처음에 들었을때 꽃을 심는 화분의 가루를 말하는줄 알았어요..충격


하지만 그게 아니라; 먹을수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꿀벌이 어린벌에게 먹이려고 


다리에 묻혀오는 꽃가루라고 합니다




이게 꿀벌의 입에서 분비되는 파로틴과 타액-_-이 섞인 입자를 화분이라고 한다네요..







이쁜 꽃의 꽃가루와 성실한 꿀벌의 침범벅

 

이라고 보시면 편하겠습니다..ㄷㄷ










화분의 효능



영양회복, 식욕증진, 체중증가 및 적혈구 증가

설사, 만성 변비에도 좋고 복통에도 효과가 있다 (이건 잘 모르겠...)

신경장애, 동맥경화 등에도 좋은게 모세혈관이 연약해지는것을 류신이라는 성분이 막아준대요!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는군요.


@@@@@@@@@@@@@@@@@@@@@@@@@@@@@@@@@


여러가지로 정말 버릴곳이 없네요 . 멋진 꿀벌씨,




매일 2-3 회씩 5g 정도씩 먹는게 좋고 

위장에 들어가는 즉시 미음처럼 풀어지고 

2시간 뒤면 체내에 흡수 된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먹어보니까 , 


조금 써요. 근데 막 으아아아아아아악 써!!!!! 하고 말할 정도는 아니고 

약간 쓴데 먹으면 살짝 은은한 향기가 나는거 같기도 해요.




봄 느낌~??!




그리고, 잘녹아요 하하하하 입안이 조금 노랗게됨.!






*실제 화분가루 생긴 모양*


화분모양 , 실제로 보니까 어떠세요?


작은 자갈이 옹기 종기 모여있는 느낌이에요. 돌씹어먹는 기분.


시댁에서 양봉을 하시는데 먹으라고 화분가루를 엄청 주십니다..........


호호호호호호호호 보니까 이거 단가가 꽤 나가는데,


이상한거랑 섞는데도 있고 뭐 이상한놈들은 항상 주변에 포진해있으니깐..ㅠㅠㅠㅠ




남편하고 둘이 먹으려면 엄청 부지런히 먹어야해요!


근데 막상 수시로 챙겨먹는게 힘듦... 매일 거르다시피;;



건강해지기 참 힘드네.........










곧 아가씨 결혼식이라, 어제 일마치고 순천으로 슝슝 달려가서 한복 대여하고


여덟시 가까이되서 ㅠㅠㅠ


아구찜먹으러 조례동에 있는 군산아구찜에 갔음.


여기 남편이랑 연애할때도 아버님이 종종 사주시던곳이었는데


장사가 너무 너무 무지막지하게 몹시 잘되서 확장을 하다못해


건물을 하나 지었음;_;


언덕위의 아구찜~홍홍


주차장은 좁다고 할수는 없는데,


차가 너무많아서 주차하기 힘들때도있음=_=


*식당 내부의 일부분*



다른 블로그나 이런거 보다보면 가끔

모자이크없이 그냥 직원이던 손님이던 

필터링안하고 내보내는 사람들 가끔보는데.


그러지말아요 우리..ㅠㅠ




배고파서 이성날아가기 직전에 어머님 아버님이 오셨음. 

다행히.......



막 살점사진이랑 이런거 올리고 싶었는데

어머님 아버님앞이라 얌전하게 물고 뜯고 맛보고

밥에 양념 비벼먹어서 싹다 비웠음.

진짜 이성을 잃고 밥먹었...



사실 반찬에 대해 리뷰하고 싶은게,


아구찜 먹다보니 별로 손이 안가더라구요..

아구찜이 핵맛이라서........

그냥 반찬은 반찬맛, 깔끔함으로 정의내리겠음.



저기 항아리에 있는 동치미?물김치는

맛있어 아주 칭찬해..!



오늘 저녁은 뭐먹을지 기대되구요~~~~


어제 저녁으로 먹은 군산아구찜은.


역시나 맛있었당!!!!!!!!


아참 가격정보.




우리 그냥 대자 하나에 공기밥 나중에 네개..ㅋㅋㅋㅋㅋㅋ


음료따윈 마시지않고 쿨하게.. 넌 좋은 아구찜이었어..


 







어제 비도 오고, 월요일엔 출근해야하고.


꿀꿀한 마음을 풀기위해, 처음엔 오징어회를 먹으러 가자고했음.


어디로?



여수수산시장으로,.!

여수수산물 특화시장이랑, 맞은편 수산회센터랑 두군데 있음.


두군데 다 회를 밑에서 뜨고 올라가서 초장집에서 먹는식인데.


솔직히 말하면, 사람 너무 많고 정신없음+적당한 불친절-_- 때문에 선호하지않고,


우리는 회먹으면 그냥 집으로 가져갑니다.... 차라리 그게나아요(...)


회값은 두군데다 고만고만한 가격.


올라가서 먹는 초장집은 밑반찬도 완전 별로임... 약간 눈탱이 맞은가격.......

기본찬은 몇개 안나오는데 자릿값 1인 사천원임..ㅠ


**저는 수산시장에서 초장집 자주갔는데 밑반찬에서 

한번도 성공한적없음으로..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갔음을 밝힙니다..**




암튼 대게나라를 갈지 고민하다가 신랑이 한번 회식해본 곳이라고 해서 

가보자고 해서 새로 뚫었음.



사실 가기로 결정한 이유중 하나는.

애매한 시간(오후5시조금 넘은 시간)인데 사람이 없어보여서...ㅋㅋㅋ



어제 시세는, 1k 59,000원 이었음.


어제 학동에있는 ㅊ* 직판장앞 지나가는데 1K 80,000원 적혀있더라..=_=


거긴 안가봣는데 지나갈때마다 항상 높은가격이었.... 반찬이 잘나오나..



2.44키로였던가, 14만 얼마 계산하고 

(게값을  먼저 계산한후에 올라감)


2층으로 ㄱㄱ



올라가니 이모한명이 여유롭게 복면가왕보고있었음ㅋㅋ헿 심지어 액기스영상..

오랜만에 라젠카 들어땅.



여긴 기본 상차림 오천원임.


시작부터 두명이니까 만원 깔고 들어가는것..ㅜ_ㅜ






기본찬.



음, 나쁘지않음. 사실 코스처럼 나오는곳이 여수엔 두어군데 있는데.


소호동이랑 (최근생긴)국동에 있는 대게나라.


손님들 대접할땐 여기로 갈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단가가 쎄다.;;




이미 이거 찍을때 소맥에 크아크아 하고있는중..

반찬 나오는걸 못기다리고 마시기 시작...ㅠ




아.. 이미 나왔을땐 조금 많이 마신상태였음.



살이 가득.


게맛은 어딜가나 똑같음. 다 맛있음.


냉동아닌이상 다 맛있음. 또 먹고싶다...



다먹어 갈때쯤 밥도 볶아먹고, 라면도 먹었는데.


대게라면은 5,000원 이었는데


별로였음. 집게발1개, 일반 다리 1개 들어가있는데


그냥 라면맛....


볶은밥은 맛있었음.


원래 나오고 찍어야하는데 이성을 잃은 나머지.......



라면은 실망해서 사진찍을 생각도 안함=_=


뭐 그래도. 만족하는 식사였음.



맛있었어!!! 그리고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었어!!!!



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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