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브어스는 내가 맨처음 플스를 사고 한 게임이다.

무려 2015년. 

그때는 결혼한지 얼마안된 푸릇푸릇한 백수라서 밤을새며 플레이했었던 기억...

 

게임폐인 새댁이었다. ( 백수 기간을 버텨준(?) 남편에게 감사를..)

마지막 세이브날짜보니 벌써 오년전이구나 하고 감회가 새로웠다.

근데 암만 찾아도 씨디가 안보여서 ?? 그냥 저렴하게 13,000원에 리마스터링된거 팔길래 구입함.

다운로드시간.. 하................ 다 깔렷다고 안심햇더니 언어팩다운에 한참 걸렸다..-_-

 

 

그래서 너무너무 오랜만에 켜서 플레이했지만.

감동은 여전하더라.. 5월에 나온다는 2를 플레이하기위해 손풀기로 하는거지만.

봐도 봐도 새로움 ㅠㅠㅠㅠㅠ 그리고 쏴죽이는 손맛까지.:)

너무 잔인해서 사진을 잘랐다... 샷건으로 맞아서 너덜너덜 + 창문에 걸쳐져서 거의..........

남편이 사진을 보더니 이 정도면 좀비도 빡쳐서 인격이 생기겠다고 하더라.

인도적으로 죽일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라오어2 정발되기 전까지 즐겁게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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