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사실 꼬미집이라고 보면된다.
(대출로 인해 은행꺼라고봐도 무방하지만)

명의는 꼬미아빠지만.
캣타워1, 캣폴1,고양이침대2, 이동장1, 숨숨집1
스크래쳐5개 와 캣터널과 전용 베란다화장실로.

집의 절반정도는 꼬미가 사용하고있다.

물론 우리가 쓰는 침대에도 올라와서 잔다.

장난감은 또 어찌나 종류별로 쟁여놨는지.

장난감 보관함을 하나 만들까 고민중인 요즘.

꼬미가 바나나 숨숨집에서 칩거중이시다.

숨숨집은 쇼파위에 올려뒀는데.
몹시 잘 사용중이라 시시때때로 찍어서 친구에게 전송.

선물한 보람이 있다고 친구가 엄청나게 좋아했다.

항상 눈이 풀려있는 꼬미를 볼때마다.
귀여워서 지구를 뿌수고싶지만

여기에서 잔다고 밤에 내옆에 오지않으니 조금 섭섭하다.

숨숨집 앞에서 증명사진찍듯 앉아있는 꼬미.

너 진짜 이거 이모가 안사줬으면 어쩔뻔했니.ㅋㅋㅋㅋ

자는 모습보면 천사가 따로없다.
깨어있을때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담달엔 스케일링하러 가야한다.
꼬미가 양치를 잘안하니깐 케어를위해.

전에 동물병원가니 약하게 치주염이있다고했으니.
요번에 또 가봐야겠다.

아프지않고 오래오래 함께하기위해서!!!!

나는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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