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뜬 가방에 이어
요번에도 파빠르실로 가방을 만드는중이다.

언제나 시작은 통통하게

원형 링 만들어서 6개 짧은뜨기후
코를 늘려가면서 떴다.


바닥이 서서히 올라갈때의 쾌감.
말리지않도록 반대로 펴 가면서 만들기.

실이 굵으니까 손도 안아프고
금방금방 떠져서

파빠르실은 너무너무 좋다.

사용한 코바늘은 12mm

파빠르실 권장 규격 코바늘이 12mm라고♡♡



열심히 뜨고있는데
꼬미는 있는 바구니는 안쓰고 새걸 탐한다.

신상을 좋아하는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매한가지인듯.

사진찍으려고 잠시 냅뒀더니
바닥을 파려고해서 부랴부랴 빼앗음.

뜨다보니 실이 부족해서
파빠르 진빨강으로 실을 교체.

오히려 색을 교차시키는게.더 매력적인듯.

여전히 들어가려고 노력중..

그치만 엄마는 호락호락하지않아.

한단만 더 뜨고 손잡이하면 되는데
실이 똑 떨어져서...

추가 주문넣고 실 기다리는중 ㅠㅠ

코바늘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당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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